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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_42178
    작성자 : MC깜씨
    추천 : 8
    조회수 : 1989
    IP : 183.109.***.191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8/04/20 12:36:38
    http://todayhumor.com/?love_42178 모바일
    제 모든 것을 가져간 공황장애가 너무 밉습니다.
    <div style="font-family:dotum;">헤어진지 열흘째... 아직 많이 힘들고 보고싶네요... 긴 글이지만 많이들 봐주셨으면 좋겠네요..ㅎ</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그녀는 대학시절 1년 후배로 만나 정말 친한 친구로 지내다가 서로 호감을 갖고 연애를 시작했었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 <div>저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가정에서 쌓여오던 트라우마가 재수할 때 터져버리더군요.</div> <div><br></div> <div>힘들었지만 극복 했었습니다. 인간관계를 최소화 하고 꼭 필요한 인간관계랑 진짜 친한 사람들 몇명들과의 관계만 유지하고 사람에게 하는 기대를 줄이고 혼자 지냈습니다. </div> <div><br></div> <div>혼자 지내는게 익숙하고 편했고 힘들었던 과거에 비해서 너무너무 편하고 좋다고 생각하고 살고있었습니다. 고등학교때 한번의 연애가 있었지만, 당시의 연인에게 너무 미안하게도 정말 큰 설렘이나 좋은 감정을 느끼기 힘들었고, 그이후에도 연애에 대한 의지도 전혀 없었어서 제가 게이는 아닐까? 하고 스스로 고민해본 적도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어찌됐든 그렇게 완치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 병은 아니지만 불안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고 가끔 공황발작이 오긴했지만 전혀 신경쓰이지 않을정도였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다 그녀를 만났습니다. 그녀는 1년 후배였고 동기와 먼저 친해졌던 그녀를 동기가 소개시켜줘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서로 음악취향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나서 저희는 급속도로 친해졌습니다. 저는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서로 좋아하는 것을 공유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일인지 깨달았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그녀는 너무 멋진 사람이었습니다.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지금 자기 감정을 정확한 언어로써, 너무 순수하고 이쁜 시를 읽듯이 쏟아내는 사람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길을 가던 중 꽃 한송이를 보고도 그 꽃이 얼마나 아름답고 귀엽고 가련한지에 대해서 10분동안 설명할 수 있을정도로 자기 세계가 뚜렷하고 표현력이 좋았죠.</div> <div><br></div> <div>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해고 계속해서 티를 냈고 그녀도 점점 저에대한 감정이 우정에서 사랑으로 바뀌어갔고 저희는 사귀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여자친구도 저의 병에 대해서 사귀기 전 부터 알고 있었습니다.</div></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서로 첫 연애는 아니었지만 이렇게 좋고 행복하고 사랑했던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행복한 1년을 보냈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1년동안 두번의 공황발작이 있었지만 모두 일시적인 증상이었고 금방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그러다 작년 5월 저와 여자친구가 취미로 몸담고있던 지역극단에서 믿고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하는 사건을 겪었고 제 병세가 악화 되었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dotum;"><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font-family:dotum;"><span style="font-size:9pt;">여자친구는 발작이 오는 저를 보며 많이 무섭고 당황스러웠겠지만, 저를 진심으로 걱정해줬고 계속해서 안심시켜주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악화된 병세는 쉽게 좋아지지는 않았습니다.</span></div> <div style="font-family:dotum;"><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font-family:dotum;">공황장애는 예기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한의 불안과 막연한 두려움으로 고통받는 병인데, 심할때는 데이트 도중 여자친구가 '이따 우리 헤어지고 집에가면 ~~~' 같은 말을 하면 헤어진다라는 단어에 반응해 발작이 올 정도였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그런 저를 상대하는 여자친구는 처음에는 진심으로 걱정하고 노력했지만, 점점 지쳐갔고 여자친구의 달라져 가는 반응에 버림 받을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추가로 생기면서 증상이 악화되기도 했죠.</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가족들은 이미 공황장애가 온 저를 외면하고 벼렸습니다. '넌 곤란할때는 발작와 버리면 사람들이 걱정해주고 챙겨주니 좋겠다.'라는 말을 가족들한테 들어 버렸고 학생인 시절부터 병원비 또한 제가 다 부담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한테도 버림받지 않을까 더 무서웠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2달정도 힘든시기가 지나고 그래도 서로 의지하며 치료에 전념한 덕에 공황장애 증상은 호전되었으나 여자친구에게는 상처가, 저에게는 미안함과 불안함만이 남아있었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여자친구는 저에게 헤어지자고 말할지 말지를 수도 없이 고민했었다 나중에 밝혔고, 저는 여자친구를 정말 힘들게한 것에대한 미안함과 바뀐태도에 대한 불안감이 저를 괴롭혔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힘든 시기를 견뎌준 여자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잘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네 그저 저희의 관계를 위해 무엇이든 퍼주고 져주는 을의 연애가 시작된 것이죠. </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제 병이 심해지기 전에도 제가 보통 을의 역할을 자처하긴 했지만,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여자친구의 성격이었기에 화를 내고 고집을 부릴때는 아무말도 안듣고 하고 싶은 말만 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해주는 여자친구였기에 그럴 수 있었고, 정말 순수하게 너무너무 사랑하는 마음으로 항상 져주고 싶었고 흔쾌히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을의 역할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하지만 병이 악화된 이후 노력하고 맞추어도 그녀의 마음은 변해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예전처럼 고맙다 미안하다라는 반응은 쉽게 나오지 않았고, 그런 반응을 본 저는 이전처럼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에서의 헌신이 아닌 불안하기 때문에 억지로 노력해서 어떻게든 돌리겠다는 마음으로 그녀의 을이 되었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그러다가 지친 저는 여자친구에게 끝없이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고 의지하기만 하는 나약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그러다 3주전 직장에서 억울한 일로 잔뜩 혼난 날 밤, 여자친구에게 전화로 하소연을 하는데 여자친구가  지금은 너무 졸리니 일단 자고 내일 들어주면 안되겠냐고 그러는걸 제 말을 안들어준다고 찡찡거렸습니다. </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그러자 여자친구가 화를 확 내더니 그냥 헤어지자고 하고 연락을 차단해 버리더군요... 그러고 다음날 퇴근후 제가 무작정 제가 찾아가서 정말 추할정도로 너는 자존심도 없냐?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빌면서 매달려서 다시 잡는데 성공했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그렇게 다시 붙잡고 만난 2주는 정말 억지로 만나준다는 느낌이 팍팍드는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여자친구가 다시금 이별을 고하더군요...</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이번에는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너무너무 미안했고 정말 행복한 추억 가득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잘 지내라고 서로 말해주니 </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여자친구도 울면서 너처럼 좋은 사람, 너만큼 사랑했던 사람 다시는 못만날거라고... 그때 내 병을 견뎌내지 못해 미안하고 너를 더이상 사랑할 수 없는게 속상하고, 사랑에 더 노력하지 못하고 포기해버려서 미안하다고.. 나중에 우리 나쁜기억 다 잊혀지고 서로 행복하게 추억하다가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행복하라고 말한 뒤에 전화가 끊겼고 그게 마지막 연락이 되었네요...</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생각만 하다보니 그제서야 저의 잘못들이 보이더군요... 병이 다녀간 후 저는 그 이전까지의 <span style="font-size:9pt;">자신감 있고 당당한 제가 아니라</span><span style="font-size:9pt;"> 미안함과 불안감에 휩싸여서 여자친구에게 사랑을 갈구하고 매달리기 급급했더군요... </span></div> <div style="font-family:dotum;"><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font-family:dotum;"><span style="font-size:9pt;">사귈때는 더 노력해서 그녀의 마음을 다시 돌려야지! 라는 생각밖에 못했지만, 제 진짜 문제는 연애 초기의 저와 다른 모습이 되어있었다는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저는 저의 매력을 잃어버렸고 그 없어진 매력을 찾는데 집중하지 않고 매달리고 의지하는데 급급했었으니 여자친구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span></div> <div style="font-family:dotum;"><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font-family:dotum;"><span style="font-size:9pt;">너무 늦게 깨달아 버렸지만, 마지막 나눈 대화처럼 나중에 혹시 다시만날 기회가 있을떄 당당한 모습으로 나타나야겠다고 마음먹고, 미루던 운동이랑 공부를 다시하고 여자친구가 항상 응원해 줬던 제 꿈을 향한 목표를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천하며 잃어버렸던 저의 매력과 가치를 다시 찾기위해 노력중입니다.</span></div> <div style="font-family:dotum;"><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font-family:dotum;"><span style="font-size:9pt;">그렇지만 시도때도 없이 여자친구가 생각나고 가슴이 아프고 지금이라도 전화걸어서 매달려볼까 싶은 충동도 계속 듭니다. </span></div> <div style="font-family:dotum;"><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font-family:dotum;"><span style="font-size:9pt;">그대가 그리운 것이 아니라, 그 때가 그리운 것은 아니냐는 많은 이들의 말에 고민도 많이 해 보았습니다만, 아직 2주차밖에 되지 않아서 그럴진 몰라도 그녀가 아니면 안될 것 같아요... 제가 그녀를 사랑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명확하게 확신있게 대답할 수 있고, 그 모습 그 얼굴만 생각하면 아직 미친듯이 아름답기만 합니다.</span></div> <div style="font-family:dotum;"><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font-family:dotum;">그렇게 연락해볼까? 라는 충동을 겪을 때마다 아직 그녀 앞에 나타날 정도로 변하지 못했다고 스스로를 타일르며 진정시키지만, 이러다 마지막 찬스마져 놓칠까 불안하기만 합니다.</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그러다 오늘 창신동으로 출장을 갔다가 완구시장을 지나니, 그녀가 정말 갖고 싶어하던 여아용 애니메이션 완구가 생각이 나더군요... 옛날에 생산되다가 절품된 물건이라 매니아들 사이에서 20~30만원을 호가하는 그마저도 매물이 없어서 못사는 그런 물건이었는데... 어쩐지 여기에 있을거 같다 싶은 생각에 뭐에 홀린듯이 창신동에 발품을 팔고 돌아다닌 결과 어느 허름한 가게에서 발견했고... 가격또한 옛날 그대로 받더라구요.</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발견하고 사는 순간까지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움직여졌습니다. 하지만 사고나니 내가 이걸 왜 산거지?? 싶더라구요...</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그러다 그냥 결심했습니다. 그녀에게 전화하기로... 솔직하게 좋은 기회가 있어서 니가 갖고싶어하던 물건을 구했으니 이거 주고싶다. 이것도 전해줄겸 만나자. 만나서 간만에 대화도 좀 하고 맛있는 것도 같이 먹자고 불러내서, 이 글의 내용들, 제가 꺠닫고 결심한 계획들, 목표를 말해주면서 마지막으로 우리 안될까?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이미 결심을 한 지금 이순간에도 전화를 안받으면 어쩌지?? 만나는거 거절당하면 어쩌지?? 라는 찌질한 불안감이 밀려오지만... 이번에 또한번 거절당했을때의 괴로움이 너무 무섭지만... 적어도 후회는 남기기 싫은 마음에 이따 저녁에 연락을 해서 주말에 약속을 잡아보려 합니다.</div> <div style="font-family:dotum;"><br></div> <div style="font-family:dotum;">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의 결심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제 이야기를 읽고 든 생각들...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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