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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_41335
    작성자 : 철전열함
    추천 : 33
    조회수 : 1665
    IP : 210.57.***.240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8/02/26 22:40:14
    http://todayhumor.com/?love_41335 모바일
    비가 오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을 그 여자 이야기(32).
    처음에 사귀기도 전. 그러니까 보쌈하듯이 우리집으로 데려와서 
    너 이 방 써. 보일러고 전기장판이고 다 켜고 따듯하게 살다가 날 풀리고 사정 괜찮아지면 그때 집 알아봐.라고 하던 그 때부터 D에게 하던 말이 있었다.

    나는 절대로 키다리아저씨가 될 생각이 없다.

    그래서 굳이 안받아도 되는 집세. 주면 다 받아놓았고, 
    집안일도 지가 편하다니까 그려.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라며 하는대로 두었고,
    실제 소설 "키다리아저씨"에 나오는 뭐시기처럼 이거해라저거해라.하고 간섭도 안하고,
    과거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다.

    그래서 중간에 한번 연락이 두절되어 21살 여자애를 빗 속에 덜덜 떨게 만들어본적이 있었지만, 그것도 그때 뿐.
    사실 핸드폰해준것도 얼핏 알아봤는데 부품수급이 어려워서 땜질해야할 판이라는 나름 전문가의 말을 듣고, 한김에 하나 더.라고 해서 해준 정도였다.
    그것도 그때 그 폰. 인기가 한풀 꺽이고 단통법이고 뭐시기고간에 가격이 엄청 떨어져서 한거였다.
    거기서 더 비쌌음 나도 못해줘. 내가 뭐 억대연봉받는 사람도 아니고;;;;;;

    그리고 그 때 상반기 결산 성과급이 꽤 짭잘하게 나와서 기분 내버린것도 있었고...

    사실 D가 나를 좋아한다.라고 했을때, 이성관계 그런게 아니라, 
    사람 하나 찔러 죽인다.고 할 정도로 멘탈 나갔던 애가 우연히 만나 곁에서 도와준 사람에 대한 고마운 감정을 
    이 애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다.정도였고, 그래서 거절하려고 했던 거였다.
    그 날 중국에서 술 3병만 덜 먹은 상태였다면, 진짜 거절했을지도 모른다. 하여간 술이 웬수임.

    그래서 그 때까지 D랑 포옹하고 뽀뽀하고 정도였지, 
    사귀자고 한지 내 기준 60일, D의 기준 80일이 넘을때까지 단 한번도 D에게 좋아한다. 사랑한다. 이런 말 단 한번도 한 적이 없었다.
    예쁘네. 귀엽네. 이런 말은 엄청 해줬지...
    그때까지도 나는 D의 응석에 어울려준다.
    그런데 뽀뽀는 도를 좀 지나치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D. 언니한테 말해봐. 너 남자생겼지?"

    그 말에 D는 눈이 동그래져서는 도리도리도리 고개를 저었고, 나는 먹고있던 멍게를 내뱉을뻔했다.

    부서회식이 있었다.
    1차는 가급적 참석을 부탁하지만 2차부터는 알아서. 라는게 우리 회사 회식의 기준인지라, 
    1차 끝나니까 참석인원의 반절이, 2차 끝나니까 거의 대부분이 가버리더라. 
    술생각난다고 회식급으로 판을 키운 부장님이 1차 끝나자마자 가버림.

    내가 그때까지 남은 이유는...1차부터 장대리랑 나란히 앉아 장대리랑 속도를 맞추다보니 얼큰하게 취해버린듯한 D를 두고 갈 수가 없어서였다.

    내가 세상에서 술로 못이긴 사람이 국내에 3명이 있는데,
    한 명은 우리 아부지.
    다른 한 명은 중학교수학여행 처음가서 몰래 딴 캔맥주 한 모금에 이걸 뭔 맛으로 마셔.라는 우리와 달리, 
    소맥을 말고있던 조기교육의 성공적사례인 친구 P군. 
    마지막 한 명이 장대리. 이 악마...아니아니. 이 여자.

    "제...제가...나...남자요???"
    "애. 언니는 못 속여요. 너 요즘 부쩍 옷도 예쁘게 잘 입고, 화장안해도 예쁜 애가 누구 보여줄려고 이렇게 예쁘게 꾸미고. 딱 언니가 보기에 남자생겼어? 그치?"
    "...좋겠다...내가 그런 말 했음 당장 내일 인사위원회 열렸을거야. 회식중에 성희롱 발언했다고."
    과장님은 시끄럽구 술이나 한 병 더 시켜요.
    내가 윗사람인데?
    아 쫌. 얼른.

    누구야? 학교선배? 아니아니. 혹시 군대갔어? 그러고보니 데이트하러 가는걸 못 봤네? 군대갔구나? 그치? 

    D가 내 쪽을 한번 본걸, 장대리는 아. 오빠친구라는 과장님 앞에서 말하기 부끄러워서 그렇구나.하고 지레짐작하고 혼자 신나서 누군지 추리하고 있었다.
    아마 내가 그 상대라면 지금 테이블에 소주 4병 비었는데 내 머리에 동서남북으로 하나씩 박아주겠지. 
    그리고 아무리 술마셔도 맨정신인 사람이, 법정에서 술에 취해 그랬다고 선처를 구하고, 
    법원은 아이쿠!!!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상태셨군요. 인정합니다. 집행유예하겠습니다ㅋ라며 피해자만 남는 사건으로 만들어주겠지.
    라며 혼자 시나리오를 쓰고 있었다.

    "과장님."
    "어 왜?"
    "과장님 D오빠 친구라면서요. 혹시 뭐 들은거 없어요?"
    "없어. 장대리도 알잖아. 나 여직원들 사생활에 관심 1도 없는거."
    "...그러긴 하네요. D. 그거 알아? 과장님 나 시집갈때 분명히 청첩장줬는데도, 나 시집가는거 휴가결재받으러 갈때 알았다니까? 뭐라고 한 줄 알아? 무슨 사유길래 청휴를 이렇게 길게 쓰네. 저 시집가는데요?라니까, 언제요? 내일 모레요. 뭐? 남자친구잇었어? 결혼할 사람이 있었다고? 난 왜 몰랐자? 이런 사람이야. 미안하다고 축의금 30만원 하더라."
    "지금 와서 말할께...20만원 돌려줘. 팀장님이 50하시길래 30했는데, 팀장님이 준거 중에 30만원 회사에서 나온거 대신 주는지 몰랐어."
    "회사복지규정도 몰라요?"
    "뭔 상관이야. 내 장가도 아닌데."
    "하여튼 이래요."

    시킨 소주 한 병이 더 나왔고, D는 많이 마신것 같으니까 지금부터 음료수로 대체해. 과장님은 알죠? 오키바리.
    그렇게 쨘!!!하고 한잔 쭉 들이킨 장대리는 D에게 어떤 남지인지 꼬치꼬치 물었다.




    나이가 좀 많아요.(어머. 군대를 늦게 갔나보네. 요즘 그런 사람 많죠? 내가 그걸 어떡게 알아. 지금 민방위인데.)
    보면 와~얼굴 크다.라는 이미지가 딱 있어요.(상처받았음. 진짜로...)
    아침에 봤는데 머리말리고 왁스바르고 나온거 보면, 왜 발랐나싶었을 정도로 성의없게 하고 와요.(...그거 미장원에서 배운건디???)
    농담도 내 세대 쪽은 아니예요. 그런 말 할때보면 진짜 나이차가 느껴질때가 있어요.(그럼 정색을 하라고.)
    인스턴트 입에 달고 살고 물대신 술을 먹나 싶을때도 있어요.(부정못함1.)
    배도 나왔고, 옷도 잘 챙겨입는 편이 아니예요. 보니까 급할땐 지금 내 눈 앞에 보이는게 내 유일한 옷.하고 입고 나가는것 같애요.(부정못함 2...개성있는 패션을 추구하기보단 좀 보수적인 스타일이라고 해주겠어?)
    주말엔 저랑 있기보다는 아직도 친구들이랑 나가서 술먹는거 좋아하고 그래요...(부정못함3.)

    그런 남잘 왜 만나?

    글쎄요...제가 그 사람 크게 다치게 할뻔한적이 있어요.(난 그날 사람 몸에서 살기란게 뿜어져나온다는게 실제란걸 처음 알게되 날이었는데...다치게 할뻔했다고?)
    저같음 그 사람 다시는 안봐요. 
    잘 알지도 못하는데 크게 다치게 할뻔했고, 사과도 제대로 안했어요. 
    그런데 그 사람은 그런 저를 뿌리치지 않고, 잠깐 앉아보라고 하고, 흥분한 제가 천천히 흥분을 가라앉힐 시간을 줬어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나같으면 무섭다고 도망쳤을텐데. 
    그 사람 그렇게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라고 할때까지 같이 있어줬어요.
    별 말도 안했어요. 커피 한잔. 딱 이거 주고 눈길 한번 안줬지만, 절 혼자 두진 않았어요. (야. 담배는 어디갔어?) 
    미안해서 어쩌지.했는데, 그 뒤로 우연찮게 자꾸 만나게 됐어요.
    누구한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몇번이나 보였는데...단 한번도 딱하다. 불쌍하다. 한 적이 없어요.
    어설프게 저 불쌍하고 그런다고...접근하는 남자들은 있었는데...그냥 지나가다 보이길래 도와준다.하고 무거운 짐도 들어주고, 
    제가 진짜 곤란할때 남들이 하기 힘든 도움도 주고...
    제가 고집피우면 안 달래요. 이번에 눈 딱감고 받고 다음에 갚어. 누가 공짜로 준대? 이러는 사람이예요. 갚으려고 해도 안받으면서.
    그리고 도와주는것도 참 독특해요. 맛있는거 사주는거 그런것도...제 생각해서 사주는건줄 알았더니 가만히 보면 자기가 먹고 싶은데 어. 마치 너 여깄네. 따라와. 같이 먹자. 이런 식이예요. 그렇게 꾸미는건줄 알았는데, 진짜로 그래서더라구요.(...젠장. 들켰네.)
    그 사람 제가 제일 힘들어서 흔들릴때만 손잡아줘요. 
    다른 때는 별로 신경도 안써요. 니 삶이지 내 삶이냐. 이런 식이예요. 
    그 사람 나름의 배려일거예요. 도움받는 제가 너무 미안해하지않도록 평소에는 너는 너고, 나는 나다. 이러고 있다가도,
    정말 감당이 안될것 같을때...딱 옆에서 잡아끌어주고, 야 너 넘어질뻔했어.하고 또 갈길 가는 사람이예요.

    ...그런 남자가 좋은거야?

    저도 처음에 되게 망설였던게...
    제가 힘들때마다 도와주다보니까...그 사람에 대한 고마움이랑 좋아하는 감정이랑 햇갈리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저도 그 사람 앞에선 좀 조심하고...그 사람도...배려일거예요. 도와주는거 티 안내려고 하고...
    그런데 제가 진짜 아팠을때...그 대면대면하던 사람이 그렇게 당황해하는거 처음 봤어요. 
    제가 몸관리 잘못 해서 아픈건데, 자기때문에 아픈것처럼 속상해서 발까지 동동구르더라구요.(응급실 침대 옆에 오래 앉아있었더니 다리저려서 그런거라고 이 분위기에 말하긴 좀 그렇지???)
    항상 저를 애취급하던 사람이 처음으로 진짜 걱정되서 괜찮냐고 그러는거예요.
    그 전에 더 심할때 도와주고서도 괜찮냐 좀 어때 이런 말 단 한번도 한적 없어요.
    맨날 하는 말 있거든요. 왼손은 거들뿐?(그거 슬램덩크에 나오는 말 아니예요? ㅇㅇ 강백호가 한 대사임....슬램덩크가 뭐예요?)
    ...그때까진 그 사람보면 참 고마운 사람이다...였는데, 그 날 그 사람보고 가슴이 뛰었어요.
    그래서 그 사람한테 좋아한다고 말해버렸어요.

    너 좋아한단 말 안했다. 그냥 냅다 뽀뽀했지.라고 말했다간 
    아깐 4병째이던 빈병이 8병째가 된터라 큰 배의 키같이 8방향으로 박혀버릴것 같아서, 꾹 참았다. 




    "너...진짜 그 사람 좋아하나보다."
    "네?"
    "너 방금 그 말 하는데...세상에...언니가 너 예쁘다예쁘다하는데, 눈빛이 정말 사랑에 빠진 눈빛으로 그 사람 이야기하는데~어쩜 이렇게 예쁘니~"
    아하하하. 언니 간지러워요. 미안미안. 언니가 지금은 너 이렇게 안아주지않으면 못 견딜것같애서 그래.




    그리고, 셋이서 술깨고 가자고 들어간 동전노래방에서
    나는 하던대로 소를 몰았고, 장대리는 임재범의 고해를 불렀으며(...), 
    거의 10개월째 동거하며 처음 듣게된 D의 노래는 

    아이유의 "좋은날"이었고, 

    그렇게 D는 내 가슴으로 들어왔다.
    출처 내 가슴 속.
    철전열함의 꼬릿말입니다
    여자한테 구구절절히 나를 좋아하는 이유를 들어본게 처음이라,
    지금도 거의 원문 그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예 기억이 좀 애매한 쪽은 적지않았는데 저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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