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워홀하다가 만났습니다. 처음 만났을때에 그녀는 군대에 간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녀는 타지에 있어 서로 보지도 못하고 연락도 못하니 <div><br></div> <div>그녀는 그에 대한 마음이 식어있었고 얼마 안 돼 헤어졌고 저는 그런 그녀와 자주 만나며 마음을 키워나갔고 호감도 표시했지만 </div> <div><br></div> <div>자기는 헤어진지도 얼마 안됐고, 넌 곧 군대에 가고 한국에 가면 롱디인데..(인천-목포) 하며 몇번 거절을 했지만 계속 마음을 표시하니 </div> <div><br></div> <div>그녀도 흔들렸는지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어요. 그렇게 하다 한국에 돌아왔는데 그녀가 제가 군대 간다는거에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div> <div><br></div> <div>처음에도 그것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길래 기다려주지 않아도 된다. 내가 제대하고 지금처럼 다시 꼬셔줄게.. 뭐 사람은 쉽게 안변하니까</div> <div><br></div> <div>그때도 너는 나를 만나다보면 좋아할거야 이런 식으로 했었는데 지금도 그런식으로 말하고 있거든요.. 근데 제가 막 휴가나오면 보러가도 되니 </div> <div><br></div> <div>이런식으로 말하니 처음엔 안돼 이러다가 제가 안돼,,? 이런식으로 서운한척 장난하니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용..</div> <div><br></div> <div>솔직히 기다려줬으면 좋겠지만 그녀가 많이 힘들어한걸 아니까 그걸 말 못하겠더라구요.. 하지만 군대에 갔는데 그녀는 인기가 많은 스타일일 것 같아</div> <div><br></div> <div>불안하기도 합니다 ㅠ 남친이 계속 없으면 제가 다시 꼬시면 되는데 있으면..ㅠ 그리고 저도 힘든 군생활에 기댈 사람이 있었으면 하지만 그건 너무</div> <div><br></div> <div>제 이기인 것 같구요.. 일단 저희는 사이가 좋아요. 오래 사귀진 않았지만 싸운적도 없었고 동거도 했고.. 한 5달? 제가 그녀가 너무 좋아</div> <div><br></div> <div>결혼 이야기도 많이 꺼냈거든요. 난 너가 너무 좋아 이렇게 계속 이쁘게 사귀다가 나이가 차면 너랑 꼭 결혼할거라고.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div> <div><br></div> <div>같이 너랑 살던 그 때가 너무 좋다, 빨리 동거를 하고 싶다 하는데 그녀는 자기는 아직 결혼 생각이 없고 (원래 집안에서도 결혼에 대해 그렇게</div> <div><br></div> <div>긍정적이진 않더라구요. 뭐 딱히 결혼 안해도 상관 없다.. 이런 주의? 원래 아예 생각이 없었대요. 근데 제가 말해서 생각하는듯..)</div> <div><br></div> <div>동거는 자기 부모님 제가 설득시키라고 ㅋㅋㅋ 그리고 군대 다녀와서 말하래용..</div> <div><br></div> <div>제 주변에서는 제가 여친한테 되게 잘해주니까 왜이렇게 호구짓하냐고.. 군대도 안기다려준다면서 왜이렇게 잘해주냐고 하는데 저는 생각이</div> <div><br></div> <div>사람마다 힘든게 다른법인데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는게 많이 힘들겠구나.. 차라리 한번 힘들고 헤어져서 무뎌지는게 더 좋지 않을까</div> <div><br></div> <div>생각이 들어서 기다려주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던건데 그래도 사람 마음이 기다려줬으면 하는 생각이 계속 드는데 제가 말해온게 있어서</div> <div><br></div> <div>말은 못하겠고..ㅠ 정말 힘드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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