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연락문제와 사소한 행동들의 변하려는 노력의 부족함으로 보이는 어린모습과 반복되는 실망에 더이상 너를 싫어하지않고싶고 너라는 사람과의 관계는 지키고싶다고누나동생 관계로 다시 돌아가자고 
먼저 누나쪽에서 말하더라구요. 너가 이성으로서 보이지않는거지 사람으로서 싫어진건아니라고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서 어제 전남에서 서울까지 올라와서 붙잡아 보았습니다. 누나는 저보다 너무나잘살고있었고 마음의정리가 다되었다고 선을 그었으며 앞으로미래의일은 확답할순없지만 지금은 마음의정리가 다되었다고 합니다. 
혹여 다시 붙잡을수있을까요..?

지난 카톡들을 보며 많은 생각과 반성 그리고 후회를 하고 있다고 이렇게라도 잡아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는데 지금은 일단 마음이 접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잘될일이없을까요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은 현실적으로 1년 남짓은 되는것같습니다.
  붙잡을수있는방법은 없을까요? 다른 연게분들 말씀처럼 시간을 두고 천천히 기다렸다가 잡아보는게 맞을까요?
(스압이 걸린 다시잡고싶은 사람들을위한 조언은 읽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