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안녕하세요,</div> <div><br></div> <div>눈팅만 5년째 하다가 따뜻한 관심, 사람냄새(?) 맡아보고 싶어서 가입하여 첫글을 작성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나름 연애를 꾸준히 하다가 </div> <div>직장이 타지역으로 이전을 하다보니</div> <div>직장과 함께 같이 타지역으로 오게된 직장인입니다.</div> <div><br></div> <div>타지역에서 만날 사람도 없고,</div> <div>새로운 사람 만나서 친해질려고 하니</div> <div>그닥 따숩게 다가오는 사람들도 없더라구요.</div> <div>물론 저도 따숩게 다가가봤지만 이래저래 털리고..;</div> <div><br></div> <div>이사하기 전 지내던 곳에서 결혼생각까지 하며 사귀었던 그녀를 만나기 위해</div> <div>주말마다 올라가긴 했지만 거리가 좀 되다보니 </div> <div>서로 뜨거웠던 사랑들은 시들시들 해지고</div> <div>결국 서로 좋은사람만나자며 깨끗하게 엔딩을 봤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3년 후</div> <div><br></div> <div>나이는 점점 부모님께서 말씀하신 결혼할 나이가 되어가고</div> <div>저의 인생계획에서도 "이맘때쯤!" 이라고 잡아놨던 기간도 지나가게 되고..</div> <div><br></div> <div>연애세포가 파괴되었는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오게되었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혼자 타지역에서 생활하다보니</span></div> <div><br></div> <div>1. 술이 늘었다.</div> <div>2. 술이 늘어난 만큼 살도 늘었다.</div> <div>3. 얻은것은 술로 인한 살과 건강저하</div> <div><br></div> <div>그러다보니 언뜻 부모님말씀하신 것중에..</div> <div><br></div> <div>"시기가 지나면 연애도 결혼도 못하게된다"</div> <div><br></div> <div>라는 말씀이 생각나게 된겁니다.</div> <div><br></div> <div>거울앞에선 제 모습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는것을 느끼고 </div> <div>더이상 이러면 안되겠다. 진짜 쓰레기가 될거같다 ! 라고 느끼고 </div> <div>2주동안 열심히 다이어트, 자기관리를 시작했습니다.</div> <div><br></div> <div>이렇게 열심히 저를 관리하면</div> <div>언젠간 제 짝이 찾아오겠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iv> <div>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매타작해주세요 !!!</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