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 매우바쁘게 지내고있습니다. 친구도 많이 만나고 운동열심히하고, 취미 모임도 새로 시작했습니다. 매일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집에돌아오면 잠들기 바쁜데... 누워서 잠들기전 삼십분이 너무 괴로워요 너무생각이 나요 가끔 너무 그리운 생각이 들어 울다 자곤 해요.
전술을 좋아하는데.. 자꾸 울고.. 연락하고싶은 마음이들어서 실제로 술먹은 날 전화를 해버려서 그이후로 술도 끊었습니다. 두달안마셨어요.
괜찮아지고있는 줄 알았는데.
안괜찮네요. 술먹고 우는시간이 필요했었는지
너무괜찮은 척을 해서 이제 몰려오는건지
어제부터 연락해보고픈 충동에 미칠것 같아요
갑짜기 회사에서 눈물이터져서 혼났어요.
연락한다고 뭐 어떻게할건데. 달라지는건 없는데.
그냥 보고싶어요. 이미 끝난사이인데 달라지는건 없는데.
그냥 그냥 한번 보고싶어요. 사진 하나남겨둘껄.
단호하게잊겠다고 다지웠는데
우연히 남아있던 뒷모습 사진이 이렇게 가슴아플줄 몰랐어요
그래도 연락해보면 안되죠. 헤어졌으니까 궁금해하면 안되겠죠.
시간이 지나면 이감정도 무뎌지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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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6/16 00:27:35 119.56.***.210 밋밋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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