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친 생일이에요.
생일을 맞이해 어제 일끝나자마자 마트가서 장보고 케익사고 집에서 올때까지 기다렸는데 늦게왔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늦은 이유중 하나가 술먹고 랜챗에서 여자들이랑 대화했더라구요
자신은 재미삼아 했다는데,
재미삼아한거면 왜 여자들과의 대화내용에서
소개시켜달라, 귀엽다, 이쁘네, 애기애기, 미안해, 정주네마네 거리는거죠
원래 장난끼많고 좀 말투가 가볍긴한데
저건 좀 아니지않나요. 6개월동안 사겼는데 그사이 제가
너무 편하고 저한테 설레임이 안느껴져서 랜챗으로 어린 여자애들이랑 짧은 기간안에 저렇게 주고받았다는게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충격받아서 눈물만 나네요
처음으로 도시락 싸주려고 팔에 멍들면서까지 두번 장보고
왔는데....
케익 왜이런거사왔냐, 선물이 그게뭐냐, 더없냐
후...이틀뒤면 제생일인데 좋은 선물 주고받았네요 서로
이것도 경험이라 생각하려구요^^ 바람피는놈년들 다 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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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5/31 20:45:12 39.7.***.202 널어쩌면좋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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