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개월간의 연애를 하고 지금은 한달정도의 이별의 슬픔에 빠져있는 남자입니다. <div>일을 하면서 직장에서 가슴 뛰게 하는 여자를 만나고 전화번호를 알게되어 고백을 해서 사랑에 빠졌습니다.</div> <div>정말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이때까지 받지 못한 사랑을 받았었고 너무너무 감사했고 사랑했었죠.</div> <div><br></div> <div>하지만 조금씩의 의견충돌과 생각의 다름이 나타나면서 조금만 일에 두번 세번 정도의 싸움이 있었고, </div> <div>그 일들이 여자친구에게는 실망감을 안겨줬던거 같습니다.</div> <div>제 입장에서는 아직까지 제 의견을 내었던 부분이 여자친구를 위한 마음에 말했었던 부분이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모양입니다.</div> <div><br></div> <div>서로 결혼을 생각하고 결혼을 전제로 시작을 하였지만 여자친구 어머님께서 단순히 직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대를 했었습니다.</div> <div>어떻게 사람을 보지도 않고 직업만으로 반대를 하고 사람을 평가할까 하고 원망도 했었고 마음고생도 했었습니다.</div> <div>하지만 그녀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머니시니 이해를 할려고 노력을 했었습니다.</div> <div>그래서 조금이나마 어머님께 인정을 받기 위해서 독립을 해서 집 장만도 하고 살림도 하나 둘씩 들여넣고 했었는데 이제는 집에 있는 하루하루가 정말 지옥같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이제는 헤어져서 볼 수 없는 사이가 되어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전할 수 없지만...</div> <div>이렇게 글로나마 제 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div> <div><br></div> <div>연애게시판을 통해서 저도 위로받고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하신 님들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div> <div><br></div> <div>이별을 경험하게 되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자기비하를 많이 하게되었는데, 물론 저의 부족으로 이별을 하였지만 그렇게 못난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div> <div>자기 자신을 더 사랑해야 남을 더 사랑한다는 말들이 있듯이, 조금더 우리 자신을 돌이켜보고 사랑하는 기간이 되었으면 합니다.</div> <div><br></div> <div>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