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는게 너무 힘들어서 <div>그사람한테 메일이라도 보내보고.. 그사람이 쓸만한 어플들을 다운받아서 그사람을 찾고..</div> <div><br></div> <div>어떻게든 연락이 한번이라도 닿았으면 좋겠다 싶어서 할수있는건 다 해봤거든요?</div> <div>엄청 멍청한 짓인거 알고 구질구질한거 아는데 그래도 잊는게 너무 힘들고 아파서 할수있는건 다해봤어요</div> <div><br></div> <div>그러다가 그사람이 자주쓰던 아이디/닉네임 같은걸 인터넷에 검색해봤는데..</div> <div><br></div> <div>괜히 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그사람이 어느 카페에 가입을해서 활동을 했더라구요?</div> <div><br></div> <div>해외에 간게 14년도였는데 그때부터 쭉 저는 기다렸는데..</div> <div>가자마자 바람을 피우고 있었네요..</div> <div><br></div> <div>한국여자들이랑 다르게 괜찮다는 둥... 오늘 클럽갈건데 어디가 괜찮냐는 게시글..</div> <div>밥먹고 차마시고 영화보고 그런 평범한 데이트 하는 여자가 있는데 자기한텐 안줄거같다는둥..</div> <div><br></div> <div>와.. 정말 배신감이..</div> <div><br></div> <div>작년까지 활동하던 카페닌까 아직도 활동할거같은데.. 가입이라도 해서 깽판이라도 놓고싶을정도에요ㅋㅋㅋㅋㅋㅋㅋ</div> <div>하필 카페도 불건전한 카페여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정모, 번개 등 꽤 나가고 활동도 자주했나봐요</div> <div><br></div> <div>손이 부들부들떨리네요..</div> <div><br></div> <div>다른여자 만나는줄도 모르고 사랑한다고 목매고 있던 제가 너무 보잘것없고 너무 못나보이네요...</div> <div><br></div> <div>정말 너무 못난거같아요 이런걸 봤으면 있던 정도 없어지고 개x끼라고 욕만하고 마음을 접어야하는데 그게 안되요...</div> <div>잊겠다고 아무렇게나 던져둔 커플링이 있었는데.. 며칠동안 어디다 둔건지 찾으러 다니다가</div> <div>아까 점심에 찾았다고 좋다고 아직까지 반지끼고 있어요...그 개ㅅ끼는 여자 만나러 갔겠죠?</div> <div><br></div> <div>나쁜놈 ㄳㄲ.. 야.. 그렇게 외로웠니? 해외로 가자마자 며칠만에 여자 만나러 다녔으면서</div> <div>나한테 그렇게 대했어? 내가 외롭다할땐 짜증내고 관심없어했으면서.. 가끔은 자기도 외롭고 힘들다고 따져들었으면서ㅋㅋㅋㅋㅋㅋ</div> <div>야 내가 그랬지? 나만큼 너 사랑하는 사람은 없을거라고</div> <div>조건없이 아무것도 안따지고 몇년을 너 아플까 걱정하고 힘들까봐.. 잠많이 못자서 피곤할까봐..</div> <div>그런 너를 내가 더 힘들게 할까봐 항상 눈치보고 말도 제대로 못꺼내던 나였는데..</div> <div><br></div> <div>넌 내가 정말 만만했봐 좋아한다고 했던말도 거짓이였겠지</div> <div>야 덕분에 더이상 누굴 못만나겠다..</div> <div><br></div> <div>넌 잘 못지냈으면 좋겠다, 나는 정말 힘들게 지내고 있으닌까</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