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본론만 말하자면 옛날에 아르바이트 하면서 같이 일했던

한 살 어린 여자애가 있었는데


알바를 퇴사하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졌습니다.

그때 당시엔 뭐 사귀거나 그랬던 사이는 아니였는데


그 여자애가 저를 좋아했었고, 그걸 막 표현했으나.. 둔하고 자신감이 없었던 저는 그걸 받아주지 못하고 끝을 맺었었더랬죠.



그리고 부사관으로 입대를 했고 현재도 복무중입니다.

그런데 그애가 제가 복무하는 부대 근처에 이사를 와서 자취를 하고 있더라구요. 일하면서..



솔직히 저도 그때 당시에 좋아했던 마음은 있었던지라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고, 최근 들어서는 만나보고 싶다는 기분이 간절하네요..


그동안 카톡으로 가끔.. 정말 가끔 안부나 물을 정도의 사이입니다. ㅠㅠ


듣기로는 얼마 전에 남자친구가 바람피다 걸려서 헤어졌다고 하네요.


근황은 페북에 뜨는걸 보고 알았구요..



여튼.. 솔직히 만나서 좋은 관계를 갖고 싶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여성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ㅠ?



.. 참고로 같이 일했던 그때는 약 6년 전 입니다. ㅠㅠ

만나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