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에 3년의 연애를 끝마쳤습니다. <div>서로가 정말 잘 맞았다고 생각했지만,</div> <div>서로가 참으면서 지낸거겠죠..</div> <div>정말 아직까지도 여느 커플들에겐 아무렇지 않은 이유가 이별까지 오게 되었고</div> <div>2년이 다되가는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div> <div>잊으려고 소개팅도 해보고 친구들도 만나보고 주말에는 정신없이 약속잡기 바쁜 일상도 이제는 지칩니다.</div> <div><br></div> <div>누구나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요.</div> <div>맞습니다. 당장 이별을 경험한 사람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위로가 되지 않는 말이지만 어떻게보면 가장 맞는 말이기도 하지요.</div> <div><br></div> <div>무조건 새로운 사람을 만나 연애를 시작하는게 답일까요..</div> <div>섣불리 시작하는 연애에 있어 괜히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안겨주고 싶지도 않네요..</div> <div><br></div> <div>저 혼자만의 추억에 갇혀 잊지못하고 마음아파하는 것도 이제는 지치네요.</div> <div><br></div> <div>그냥 따뜻한 말이나 경험이 있으신분들에게 조언을 듣고싶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