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게시판의 특성상 사용하면 안되는것을 알지만, 다소 편하게 쓰는 글이라 반말로 작성하였습니다. </div> <div>불편하실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서 사전 양해를 구합니다.- </div> <div> </div> <div>모BJ의 논란건으로 시작된 헬퍼논란은 인벤에서 터진 메일관련 얘기(무관심한 라코의 태도)로 감당할 수 없이 많은 분노를 일으켰다.</div> <div>보이콧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있고, 간담회인지 좌담회인지 그로 인한 얘기도 약간 있었다.</div> <div>여전히 채널창에는 신선한 아이디들이 광고며 어그로에 도배로 난립하지만..</div> <div> </div> <div>그럼에도,</div> <div>난 여전히 즐겁다.</div> <div> </div> <div>쭉쭉 오르던 티어도 이제는 내 자리를 찾아가는지 모르겠지만 승보다는 패가 많아졌고,</div> <div>헬퍼로 인해서 게임이 힘들다고는 해도, 오징어들은 헬퍼따윈 저리가라며 순수 실력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div> <div>낮은 티어의 유저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글들이나,</div> <div>심해라서 힘든데 조언을 바라는 글에 정성어린 댓글들을 보면 아직은 내가 잘 즐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div> <div>게다가 예전엔 가끔 올라왔던 하소연글(트롤링 당해서 힘들다, 정치질 당해서 슬프다 등)이 요즘에 없는거 보면,</div> <div>그분들도 이제는 멘탈적으로 많이 성장해서 요즘은 덜 힘든가 보다 라는 생각이 든다..</div> <div>- 일전에 어느분이 힘들다고 해서, 같이 하자고 친추달랬는데..그분은 과연 잘하고 있으려나?ㅋ</div> <div> </div> <div>아마 조만간(?) 라코에서 멋진 해결책을 내놓지 않을까?? 라고 기대해 본다.</div> <div>그리고 막바지에 다른 LCK스프링에선 어떤팀들이 희노애락의 감정을 맛볼까 기대도 되고,</div> <div>또...연패중인 내가 다시금 정신 차려서 연승 모드로 갔으면 하는 작은 바램도 있다.</div> <div>한번도 맛보지 못한 그 골드의 문턱을 말이다...꼭 내 두 손으로 말이다.</div> <div>오징어들도 건승!!</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