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모르는이야기다 싶으시면, 그냥 뒤로가기 해주시면 됩니다. </div> <div>읽으셔봤자 불쾌하기만하실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div> <div>특히, 어제 저녁~새벽에 일어난 일에 대한것이니, 뭔일인가 싶으시다면 그냥 무시해주시길.</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글을 삭제한 이유는, 그냥 너무나 심각하게 어처구니가없이 불운하게 저에게 상황이 안좋게흘러간게 불만이라서 입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제가 욕을 그리도 장황하게먹어덋던 이유가 명확했으면 걍 냅뒀죠.. 근데 이게대체뭐야.. 알고나니 '뭐야 그런거였어?'도 아닌, '고작 그런거였어?' 싶은 그런 어처구니없는..</span></div> <div><br></div> <div>정리하겠습니다.</div> <div>일단 전 어그로끌어서 득보는것도, 어그로끌 의도도 전혀 없이 </div> <div>그저 '내가보기엔 블루는 이렇다' 라는의견을 다른사람들에게 전하기위해서 글을 썼습니다. </div> <div>하지만 의도적으로 한게 아니였던 단정적인 말투와, </div> <div>'이기기위해 효율만 죽도록 추구하는' 다른사람들과 다른 제 견해덕에, 어그로글이란 오해가 빚어져 많은 비꼼과 비웃음을 샀습니다. </div> <div>그떄 저는 '게임은 즐기면서 하는것이니, 예의도 차리고 목숨걸필요도 없고' 라는 다른 보통사람들의 시점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div> <div>많은사람들이 저와 같지 않다는것을, 제 개인적 상황(시즌3떄부터 하위티어와 만날일이 거의 없었고, 평소에도 진지하게 롤토론을 하는 1만 2천판짜리 폐인친구가 있는 상황) 떄문에 생각하지 못하고, 다른시점에서의 배려를 하지 못한것이지요.</div> <div>그런데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제시점에서의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div> <div>제가 대댓글로, 거의 처음부터 중반까지 오로지 '효율' 이야기만 했는데,(정말로 다른시점에대해서 생각을 하지를 못했기떄문에) 제시점을 이해해주신 한두분 뺴고는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대다수의 사람들이 저를 비꼬고 욕했죠. 그래도 전 계속 존댓말, 예의를 계속 생각해가며 대댓글을 썼어요. </span></div> <div>제가 몰랐던 제글이 욕먹던 이유를 나중에서라도 다른사람이 말해줘 알게된것처럼, 다른사람들도 제 말을 알아줄거라 생각하고.</div> <div>근데 계속 욕먹습니다. 끝없이 욕먹어요. 저는 감정적인말에 감정적으로대하지 않았는데, 계속 예의를 계속해서, 쭉 생각했는데.</div> <div>다른사람이 진지하게 제 글이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있어 기분나쁠여지가 있다는댓글을 100번대 댓글에서야 봤습니다. 100번대요. </div> <div>그 댓글을 보기 전까진 정말로 진심으로 모르고있었고요. </div> <div>다른 기분나쁠여지는 견해의 차이겠죠. 롤폐인 연구가인 저와, 평범한 사람들. 그것은 댓글이 20~30개쯤 달렸을때 안거고요. </div> <div>댓글의 대다수가 그냥 저에대한 욕이였습니다. 전 존댓말로 꼬박꼬박 예의차리는데, 돌아오는건 굉장히 많은 비꼼. </div> <div>그냥 굉장히 운이 더럽게도심각하게안좋았어요.</div> <div>어그로로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던 '잘하는사람도 나름의 고충이 있다' 라는, 당연하게도 티어부심으로보일여지가있어 어그로가 아니였단말을 덧붙이기만한 전의 글에는, 별다른 비꼼따위는 단 하나도없이 넘어갔고.. 그 글의 오해가있을여지는 알고있었으니 설사 티어부심이라며 욕을들어먹어도 그러려니 했겠다 싶었더니만.. 그냥 일상적인기분으로쓴, '어그로가 아닙니다' 라는말을 붙이지 않은 평범하다생각했던글에 그리 욕들이달릴줄은.. </div> <div><br></div> <div>예. 글쓴 제 배려가 부족했겠죠. 근데 이정도로욕먹는건 아주아주아주 굉장히불합리합니다. </div> <div>일상적인 인삿말이라던가, 가볍게생각한 친구를 놀리는말이라거나, 별생각 없이 어쩌다 아는지식에대해 말을 내뱉었다던가..</div> <div>예, 가벼이 내뱉은 말이더라도 내뱉었으면 책임을 져야죠. 그 책임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 쭉 써있습니다.</div> <div>여긴 인터넷 커뮤니티니, 하루도아닌 한시간보면 길게본거잖아요? 그러니 비유를 돕기위해 '실제인연과의 7일' 로 하겠습니다.</div> <div>저로비유할 A, 절 욕하신분들을 B~Z라 해보죠.. 친구사이라 치고.</div> <div>전 그냥 별생각없이, 제가 아는분야에대한 지식이 나왔길래 그분야를 깊게 파고있던 저는 단정적인말투로 말 몇마디를 했습니다.</div> <div>'--는 --이야. --가 아니라. --하진 않잖아?' 그랬더니만, BCDEFGHIJ가 절 비꼬고 욕하덥니다. 2일동안이나. 그래서 영문을 모르겠는 저는 </div> <div>그 단정적으로말했던 지식에대해 다시, 다시, 또다시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영문을 모르겠으니까. 그거밖에 알고있는것과 말할게 없으니까.</div> <div>심지어 친구들이 날 비꼬고, 비웃어도 예의를 차려서 '내의견은 이렇다. 내의견은 이렇다.' 무한반복.. 물론 항상 예의는 아니고, 심하게욕하던친구에겐 '다른얘들이 나 욕하니(비공감) 너도 걍 맘놓고 까도 되는줄알지?' 정도의 반박은 했고..</div> <div>근데 3일쨰에 KL가 제입장에서의 말을 다시 친구들에게 전해줘요. 그래서 전 '아, 이제 친구들도 이해를 좀 해주겠구나!' 했죠.</div> <div>근데 4~5일쨰에 NOPQRSTUVX에게 여전히 욕과 비꼼을들어먹습니다. 그친구들에게 '얘들아, 이건 그냥 견해차이일 뿐이야. 난 너희들의의견을 알았어. 너희들도 내 의견을 존중해주길 바래.' 하고 말했죠. 예, 여전히 욕처먹었습니다. </div> <div>중요한부분이 있는데, 제가 5일이나 욕처먹는동안 아주 꾸준하게, 욕하는친구에게 감정적으로말하고 비꼬는친구에게 맞으로욕하지 않았고.. 욕 안하고 평범하게 제의견을 묻던친구에겐 '날 비꼬고 욕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라 할정도로 다른친구들에겐 욕을들어쳐먹고.. </div> <div>5~7일쨰도아닌 2~3일쨰부터 '아, 시점차이가 있었구나. 내가 그걸 생각을 하지 못했어. 이제 내의견이 이해가 되지?' 했는데.. </div> <div>여전히, 계속해서 욕을 들어먹습니다. 전 정말로, 이유를 정말 모르겠어서 멘붕오고.. 일을 보는 시점의차이가 있었구나. 그럼 오해가 풀렸네! 아니네?</div> <div>6일째 밤에, 여전히 욕먹고있었죠. 그래도 저는 '대충 친구들의 반응이 왜그랬는지는 알겠다. 두명이라도 날 이해해줬으니 6일동안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욕먹은일은 넘기자, 욕이 굉장히 심했다 생각하더라도 내잘못도 있으니깐!' 하고 자려는참에.. 카톡이 하나 와있길래 마지막으로 보고 자려했습니다.</div> <div>그런데.. 논쟁을 할떄, 분명 제의견을 모두 봤다고했던 Y에게. 제가 욕먹으면서도 존댓말은 꼬박꼬박 하고, 대놓고 비꼬는말이와도 현자타임마냥(실제로 그랬습니다.) 그럴수도있지 하고 넘기던걸 봤다던 Y에게. 제가 욕먹는 마지막이유를 B~X가 말하지 않았단것을 아는 Y가..</div> <div>마지막으로 아주 잔잔해지려던 제 멘탈을 확 뽀개버리더군요. 뭐, Y가 별 특이한말한거 아닙니다. 여태껏 들어온욕보다 오히려 낮은강도죠.</div> <div>근데..내가 그리 감정 꾹꾹 눌러담고 참고참고참으면서 끝까지 존댓말,예의는 챙겼단걸 봤다말하는 Y가 절 배려운운하며 깠거든요. </div> <div>그래서걍 이성 살짝 놔버렸죠. 그 긴-댓글은 굳이 복원해서 읽으신다면 그걸 읽으시는분들에게도, 저에게도 안좋아요. </div> <div>그 '제가 욕먹는 마지막 이유' 를 정말로 몰랐던채로쓴거라 말입니다. 안맞는말도있고.. 욕도많고 반말도많고.. 근데, 맞는말도 많았어요. </div> <div>바로, '내가 이렇게까지나 욕을먹는건 정말로 굉장히 엄청나게 불합리하다' 라는거.</div> <div>제가 얼마나고통스러웠는지, 1920x1080모니터 한페이지를 꽉채울정도로 열변을토했더군요. 뭐..욕이 반이긴했는데.. 쓰면서 후련했습니다.</div> <div>아..네. 다시 비유로 돌아가자면, 6일쨰의 밤을새면서 꼬박 그 긴 징징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톡으로 보넀죠. </div> <div>읽었을지 안읽었을진 모릅니다. 지금은 삭제했으니까요. 아, 다시강조하자면 그거 '제가 욕먹던 마지막 이유' 를 모르고썼던거라.. </div> <div>어찌 복원하셔서 읽으셔도 뭐 없어요. 상황이 다르단걸 아니 제가 정정하면 되니까. 저도 굳이 최악의상황에썼던 감정잔뜩넣은글을 다시보고싶진..</div> <div>아무튼, 드디어 7일째가 됐습니다. 이떄 Z가 드디어 말을 해줬어요. B~Y가 죄다 말하지 않고있었던, 알고나니 굉장히 허탈해지던 그 </div> <div>'제가 욕먹던 마지막 이유' 말이죠. Y와 마찬가지로, 제가 친구들한테 꾸역꾸역 욕들어가면서도 난 정말 욕먹는이유를몰랐고.. 그러면서도 제가 최소한의예의는 그래도 놓지 않았단걸 아는 Z가 말해줬어요. '너의의견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저질렀고, 그건 잘못된거니까.' </div> <div>예, 처음부터 제가 내뱉었던말이 잘못된거였답니다. 근데 전 B~Y에게 그걸 듣지도못했고, Y에게 까이고나서 이성살짝놓고 아주 긴 장문을 썼는데..</div> <div>처음부터 제가 내뱉었던말이 잘못된거였대요. 그저 허탈합니다. 그래서 글을 삭제했어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현실시간 7시간동안 그렇게멘붕했는데..</div> <div>친구들과의 7일 비유는 끝입니다. </div> <div>'그 욕먹던 마지막 이유를 여태 모르고있던 네잘못 아니냐' 하시면 할말이 없는건 아닙니다. </div> <div>왜, 예전에 최고효율인줄알고 꼈던 룬특이, 지금보니 아주정신나간거였다던가.. 발상의전환을하니 엄청 효율이 좋은템트리를 개발했다던가.. </div> <div>당장에 롤만봐도 '아차' 하니까 결과가 휙휙 달라져버리는게 얼마나 많습니까. 사람이 완벽할수는 없으니까요.</div> <div>그냥, 원래 글이 무거웠던게 아닌데.. 댓글에 아주아주 많은비꼼이달리고 욕이달리고(뭐 시발같은어휘를쓴게 아니지만, 욕은 애초부터 '듣는사람 기분나쁘라고' 쓴다는점에 의하면, 굉장한 욕들이였습니다. 대놓고 티어부심부린다고 까도 추천3개박히고..) 그래서 갑자기 한껏 무거워진기분으로, 영문을 모르겠으니까 상황이 왜 그리된건지 추측할만한게 하나.. 바로 제 글의 내용 입니다. 그거에대해서만 주구장창 말했었어요. 그래도 계속 계속 욕먹었었죠. 자, 이제 '아차!' 하고 시작부터 바뀌어버린다면 이 이야기는 없는거나 다름없어집니다. 바로, 제가 글의 '내용' 이 아닌, '말투,어조' 에 집중했다면말이죠. 근데 뭐 어쩌겠습니까. 처음부터 제잘못이였다는데. 제가 시작을 심각하게 꼬아버리긴 했지만, 욕들어먹은게 사라지는건 아닙니다. </div> <div>사라지긴, 굉장히 강렬했죠. 그 굉장한 맹공들.. 죄인하나 잘찾으셔서 마음껏 욕하셔도 됐으니, 마음 정말 편하시겠어요. </div> <div>다시 '친구들과의 7일' 비유를 쓰자면, B~Z가 의도가어떘건 저쨌건 모두 다. '시작부터 제가 잘못했단것' 이란걸 정말 없는취급하고.. </div> <div>제댓글포함 댓글이 10개일떄도, 30개일떄도, 99개일때도.. 정말 정말 꾸준한 욕.. 제가잘못한건 100번쨰댓글보고서야 겨우알았습니다.. </div> <div>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div> <div>죄인을 찾아내셔서, 합리적이고 당연하게 죄인을 마음껏 욕하지 않으셨습니까. 거 멘탈에 참 도움되는행위같습니다. 웹툰 징벌소녀에서도 그렇고..</div> <div>내죄가뭔데? 하면, 그거야 당연히 '말투 띠껍게쓴거' 이겠죠.</div> <div>세상에.. 어느사람들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를 저지르고 모르고있는 바보하나를 찾았답시고, 댓글수가 105개가 넘어갈떄까지 욕한답니까. </div> <div>위에 '말투 띠껍게쓴거' 가 비꼬는거라생각하지 마세요. 전 정말로 7시간동안 그거하날몰라서 멘붕했으니까.</div> <div>이야기가 길어지니 원래말하려던게 묻히는감이 있으니 다시한번 말하자면, 전 죄에비해 정말 엄청난값을 치뤘습니다. </div> <div>비공감 30개, 댓글수가 105개 넘어갈동안들어쳐먹은 욕, 멘탈. </div> <div>지금도 그 '제가 욕들어쳐먹은 마지막 이유' 인 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쉽게말하면 말투 띠껍게쓴것때문에 그렇게나 욕을들어먹은게 상상이 잘 되지 않습니다. 마법같이 99번쨰댓글보고 폭발했더니만, 100번쨰댓글에서 알려주더군요. 네잘못이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르지 않았냐.</div> <div>전, 저는.. 죗값이란게 그렇게 엄청나게큰건줄 정말로 몰랐어요. 예전에도 아주아주아주 많이.. 오유에서 이런상황을 봤습니다.</div> <div>일의 단편이 드러남-단편을 보고 욕-정확하게 드러나면 판단하자는 사람이 나오지만 씹힘-일의내막이 전부 밝혀짐-여론이 180도 변환. </div> <div>제이야기 아닙니다. 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를 저질렀다는 중죄가 있지 않습니까. </div> <div>죄질이 어느정도냐 하면, </div> <div>댓글 105개가 넘어갈동안 '그래도 내입장을 이해해주는사람도 있겠지' 싶어서 꼬박꼬박 예의를 차렸고, </div> <div>대놓고 티어부심부린다는 비꼼을 들어도.. '다른사람들 입장을 몰랐다. 이건 옳고그름이 아니라 견해의 차이였다' 라고 말했지만 돌아오는건 욕..</div> <div>그리고 결정적으로, '죄의 심판' 이 끝나가고나서야 겨우 죄질을 말해줬단겁니다. 바로 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저질렀단.</div> <div>혹시나해서 묻는데, 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른 제 'ㄳ은 이 ㄳ이다' 했던 글 말고, 제가 저지른 다른 잘못이 있습니까?</div> <div>예. 전 다른사람들의 시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저를 이해하지 못한탓에 저를 욕할떄 </div> <div>저는 그저 참고 참았습니다. 끝의 직전까지 오로지 참았습니다. 그러고서는 저의 견해에 대한 설명들을 했죠.</div> <div>돌아온건 욕..몇번말하는건지 원.. 아니, 사람이 존댓말 계속 꼬박꼬박해가면서, 제 의견을 예의있게 물으시는분에게는 </div> <div>'절 욕하고 비꼬지 않아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거리면서 왜욕먹는지도 모르는채로 제입장에대한 설명만 주구장창..</div> <div>그리고 '아, 그냥 이문제는 간단하게, 서로의 견해가 다른것 뿐이군요.' 라 했더니, 예? 돌아온건 욕이라고요?</div> <div>아, 그리고 제가 확실히 잘못한, 사과를 드려야할 일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건 정말로요. </div> <div>일을 보는 시점의 차이였다고는 해도, 그런 오해를 빚었다면 사과를 함이 마땅했으나 </div> <div>그떄는 이미 욕을 실컷들어먹었던지라, 뇌가 제기능을 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말합니다. 죄송합니다. </div> <div>마지막으로 '친구와의 7일' 비유를 써보죠. </div> <div>10명도넘는사람들이 단체로 한명을 욕하고, 왜욕하는건지도 알려주지 않은채 신명나게 욕한다음에 마지막에서야 말해줍니다. 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저질렀다고. 친구 하겠습니까? </div> <div>그러니, 여기서 끝내는겁니다. 더 볼일 없어요. 잘됐죠? </div> <div>근데 뭐..학생이싫다고 학교를떠나진 않으니까요. </div> <div><br></div> <div>제가잘못한거엔 깔끔히 사과를 하고, 다른사람들이 잘못한거엔 지적을 한다. 그럼 끝.</div> <div>예..사과문 제대로쓰는법도 보고, 제대로 안쓴예도 잔뜩보고.. 저도 다 알긴 알거든요. </div> <div>죄송할건 죄송합니다. 시점의차이를 고려하지 않아 불쾌할요소가 있었다는건요. 원래글에선 그것에대해 사과도 하지 않았었죠. </div> <div>근데 당신들 정말 최악이야. 옳고 그름을 하나하나 따지기도 이전에, 강렬한 불쾌감에 흔적을 죄다 지워버리고싶다고.</div> <div>'죄인을 마음놓고, 합리적으로 비난한다' 는게 정신적으로야 기분 좋은일인건 알고있지. 자신은 깨끗한 심판자가 되니까. </div> <div>난 이 글을 보고서조차, 지웠던 내 글과 이 글의 오류를 말하며 내잘못부터 거론할사람들이 무서워.</div> <div>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사람' 이 아닌 '순백의 심판자' 로 보이니까.</div> <div><br></div> <div>*지웠던 글의 본문에 추가했던 내용중, 이성은 항상 옳다는말은 어디까지나 감정적인것에 비해서 라는 뜻이였습니다. 사람이 완벽할리가 없죠. </div> <div>*소름돋는건 '또다른 나들이 내 글을 봤다면 어땠을까' 같은 비유를 해봐도, 이상황보다 확실히 나아질지 알수 없다는것입니다. 하물며 다른사람은 어떻겠습니까.</div> <div>*쓰면서 느낀건데, 1인칭 소설같네요. 실제로일어난일이 아예 없었다고치면 괜찮았을것같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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