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생각했습니다 <div><br></div> <div>제가만약 올해 수능(11월 12일)까지해서 롤을 단!!! 한판이라도 한다면 </div> <div><br></div> <div>그 즉시 나눔하겠습니다 스킨세트든 뭐든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고작 한명만 나눔하면 전 아마 돈을 내고 롤을 하겠죠 </div> <div><br></div> <div>그래서!!! 세 분!! 제가 하는 것을 저격하시는 세 분!!!에게 앞서말했듯이 아무거나 단품으로 드리겠습니다</div> <div><br></div> <div>국어,수학은 올렸는데 영어는 진짜 한번빡세게 해봐서 1등급이라도 올려야 제가원하는 대학갈것같아서 그래요 ㅠㅠ 여러분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div> <div><br></div> <div>참고로 제 아이디는 'EBS수능특강수학a' 이고요</div> <div><br></div> <div>혹시나해서 부캐아이디도 적습니다 아이디 '반동저지대'</div> <div><br></div> <div>영어등급도 올리고 수능날뵐게요 ㅠㅠ 5개월안에 등급이 오를지 의문이지만...</div>
생의 감각      -김광섭-
여명의 종이 울린다.
새벽별이 반짝이고 사람들이 같이 산다.
닭이 운다. 개가 짖는다.
오는 사람이 있고 가는 사람이 있다.
 
오는 사람이 내게로 오고
가는 사람이 다 내게서 간다.
 
아픔에 하늘이 무너졌다.
깨진 하늘이 아물 때에도
가슴에 뼈가 서지 못해서
푸른빛은 장마에
넘쳐흐르는 흐린 강물 위에 떠서 황야에 갔다.
 
나는 무너지는 둑에 혼자 섰다.
기슭에는 채송화가 무더기로 피어서
생의 감각을 흔들어 주었다.
나란존재가 허망해지거나 일이 힘들때 이 시를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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