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4">1. 아 우리정글 뭐함?</font> <div><br></div> <div>일단 필자는 갱킹을 당하면 80퍼센트는 라이너 탓이라고 봄. 와드를 안했다던가 적 정글 동선을 예상하지 못했다던가, </div> <div>애초에 적정글 위치파악이 어느정도 되지 않았는데 라인 압박하다 갱킹당하는건 무조건적인 라이너의 실책입니다.</div> <div><br></div> <div>적정글이 계속 내 라인을 파면 사상이 발생하지 않기만 하면 무조건 우리정글이 이득이고 적정글 위치 파악한 아군 라인이 주도권 잡기가 쉽죠</div> <div><br></div> <div>갱킹은 당하는 쪽이 못한것, 사실 빡빡한 게임운영을 구사하면 갱킹 성공이 더 힘든게 정론. 하는쪽이 더 우월한 설계와 심리전을 보여주어야 가능한게 갱킹이나 로밍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탑라인에서 일부로 라인을 푸쉬하여 적 정글을 호출해 '어떻게든 되겠지' '오면 드래곤 먹는거고 안오면 라인주도권 잡는거고' 라는 커뮤니케이션을 동반한 플레이는 제외지만요</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2. 아 우리 미드는 안옴?</font></div> <div><br></div> <div><font face="돋움">국지전이 벌어졌을때의 합류나 혹은 적 미드의 로밍 상태에서 발생하는 불화</font></div> <div><br></div> <div>아군 미드라이너가 '제라스, 오리아나, 아지르' 등등의 약간 수동적인 챔프고 상대 라이너가 상대적으로 능동적인 '제드.카타리나' 같은 챔프라면</div> <div>애초에 국지전을 피할 필요가 있음</div> <div>미드 라이너가 안보이면 봇이나 탑이 일단 사리고, 미아콜이 정확하면 둘중 한 라인만 사려주면</div> <div>아군 미드라이너는 cs와 경험치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죠</div> <div><br></div> <div>수동적인 챔프라 분류된 위 챔피언들은 그러한 상황이 연출되면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는데</div> <div>봇에 간 적 라이너가 킬을 섭취하면 말짱 도루묵</div> <div><br></div> <div>이러한 경우엔 대부분 봇 듀오의 실책이죠</div> <div><br></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3. 아 좀 피하세요 ㅡㅡ</font></div> <div><br></div> <div>필자는 무조건 논타겟스킬은 cc연계 이후의 상황이 아니라면 '맞는 놈이 못하는거' </div> <div>라고 생각함 예측 논타겟도 사실은 적의 스킬사용 방향을 안보고 대충 이쪽에 던지겠지 지레짐작하고 피할 경우 당하는 것</div> <div><br></div> <div>예외의 상황이 하나 있는데 이속의 차이로 크레센도같은 스킬을 맞는거는 점멸이 없을 경우 애니나 소나쪽의 점멸궁이 좋은것</div> <div><br></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4. 아 저게 사네</font></div> <div><br></div> <div>산 사람이 잘한것 혹은 운이 좋은것이고 딜계산 실수한 죽일려던 사람이 못한거.. </div> <div>하지만 뽀삐는 너무 고난이도라 논외...입니다.. ㅠㅠ </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5. 아 이게 죽네</font></div> <div><br></div> <div>이건 죽은 사람이 못한거</div> <div>이견의 여지가 없음, 적 탬상황 스킬쿨상황 서머너스펠 상황 등등 기본적인걸 계산 못한거죠</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6. 솔로킬</font></div> <div><br></div> <div>이견의 여지가 없음 무조건 당한사람이 못한거 이건 진짜 지켜보는 아군 입장에서 참담해짐..</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7. 마이</font></div> <div><br></div> <div>마이가 잘못했음</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8. 야스오</font></div> <div><br></div> <div>야스오가 나쁜거</div> <div><br></div> <div><font size="4">9. 각종 지원상황, 국지전</font></div> <div><br></div> <div>롤이라는 게임은 사람 10명이 하는 게임임 변수가 많기 때문에 '확실한 플레이'를 통한 '확실한 이득'을 보는 플레이가 정석</div> <div>'싸움을 지향하는 플레이'는 '리스크'를 가지고 가기 때문에 필자는 전자의 플레이를 선호합니다</div> <div><br></div> <div>미드에서 적을 솔로킬 낼 수 있는 상황에 처했을때 적 정글의 위치가 파악이 안되었고 와드도 없을때, 아군 정글의 백업 역시 기대할수 없을 때의 선택지 </div> <div><br></div> <div>1. 무리를 해서 죽인다</div> <div>2. 참고 집을 보내거나 cs 차이를 내는 정도로 만족한다</div> <div><br></div> <div>필자는 2를 선택하는 쪽이 더 좋은 플레이라고 생각함. 적 정글의 역습의 확률이 있는 상황에서 여차하면 큰 손해를 볼 상황인데</div> <div>굳이 100퍼센트의 확률로 이득을 볼 수 있는 2를 선택하지 않고 1을 선택하는 것은 위험부담을 50퍼라도 가지고 있기 때문.</div> <div>확률상 2번의 선택이 그만큼 옳은 플레이라고 생각해요</div> <div>물론 적 정글이 오지 않았다면 하이 리턴으로 돌아오는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있는 플레이</div> <div><br></div> <div>롤은 거의 모든 상황에서 이런 리스크를 안고 하는 게임입니다</div> <div>고로 확실한 유익을 챙기는 플레이를 통해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 퍼펙트 게임이자 수준높은 게임이라 할 수 있다고 봄</div> <div>드래곤, 바론 한타라는 상황에서 '이건 끌어도 못이긴다 리스크를 안고 싸우는게 차라리 났다'라는 (차라리) 상황에서조차</div> <div>확률상 한타를 하는것이 하지 않는 것 보다 이득을 볼 수도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수행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10 왕귀형 챔프의 상대</font></div> <div><br></div> <div>왕귀형 챔프를 상대로 안정적으로만 플레이하면 당연히 힘듬</div> <div>이럴때는 아군 정글의 백업 등 확실한 설계를 통한 격차를 벌리는게 이상적인 플레이</div> <div>하지만 그러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는 본인의 슈퍼플레이를 믿어보는 것이 (차라리) 더 높은 확률일수 있으므로 </div> <div>이것 역시 그러한 관점에서 논리를 벗어나지 않음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 외에 이니시에이팅, 서폿로밍, 적을 무느냐 아군 원딜을 지키느냐, 스플릿상황 cs차이 등등은 너무 많은 변수가 있으므로 때때로 불화의 원인이 바뀌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ps1) </div> <div>하지만 이런 플레이를 솔랭에서 선호하면 스트레스받을게 100프로의 확률..</div> <div>어쨋든 우리는 '경기'를 하는 것이 아닌 '게임'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div> <div>싸우는걸 좋아하고</div> <div>죽어나가길 반복</div> <div><br></div> <div>필자도 팀랭에서만 오더의 역할을 수행할 뿐 솔랭에서는 어느정도만 합니다ㅋㅋ </div> <div><br></div> <div>ps2) </div> <div>그래서 본인의 티어가 (전시즌 골드 현시즌 실버) 이지만 브론즈 1에서 다이아 5까지 이런 관점으론 솔랭에선 비슷하다고 생각해요</div> <div>그런 주장의 근거는 친구의 플레1 승급전을 망처보겠다고 서폿 플레이를 해서 승급시킨 경험이 있음...</div> <div><br></div> <div>물론 서폿은 뭐 버스겠지 라고 생각할 수 있고 그 말에 동의함요(사실 운이 안좋았으면 서폿입장에선 필패였을것)</div> <div>누가 그러는데 서폿으로 골드3까지는 못뚫고 </div> <div>골드 3부터는 치고올라갈수 있다고 하던데, 전시즌 골3찍고 마무리되서 배치보고 브론즈2인가 받음......... (쉣) </div> <div><br></div> <div>ps3) </div> <div>이건 브론즈1~실버5 구간에서 본인이 플레이한 쓰레쉬 플레이 영상입니다. (참고로 루시안 펜타킬 빼고 다 패배한 게임...) </div> <div><br></div><iframe width="720" height="438"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C04439DE5727FA191581ED51FD7A4A9AC4E9&outKey=V12567030d597ffe827d2850d8abbf720bbf9144c5a32cd20ceb7850d8abbf720bbf9" scrolling="no"></iframe> <div><br></div> <div>ps4) 요즘 빅토르 꿀입니다. 라인전 백이면 백 질수가 없을정도로 쌔더라구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