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현재 배치고사 이후 끝없는 늪에 빠졌습니다.</div> <div>마의 심해 헬론즈 구간에 안착하고 mmr은 꾸준히 올라가지만 그 양이 미미합니다.</div> <div>3판중 2판꼴을 캐리를 하고 있으며</div> <div>2판중 1판은 강속구와 변화구 두가지 장점을 지닌 투수들과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div> <div>헌데 이곳에서 50판 이상 플레이 하면서 배운게 있습니다.</div> <div>트롤러는 휘둘려서 좋을게 없으며 길게 상대하지 말자 입니다.</div> <div>아군이 부활텔포, 흔히 말하는 트롤링과</div> <div>자신이 원하는 라인을 가기 위한 마이웨이픽 등등 여러 트롤러를 만나게 됩니다.</div> <div>이런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픽창에서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div> <div>1. 자신이 원하는 라인을 가겠다고 한다.</div> <div>2. 욕을 한다.</div> <div>3. 자신이 투수로서의 재능이 있음을 확인 시켜준다.</div> <div> </div> <div>대체적인 브론즈구간의 트롤러들의 화법은 비슷합니다.</div> <div>다짜고짜 욕을하거나 무언가를 잃어버린듯한 말투의 던지겠다는 패기를 보여주는 친구들과</div> <div>자신이 대리라며 또는 잘 할 자신이 있다며 아군들에게 승리를 안겨주겠다며 자신이 원하는 라인과 챔프 또는 벤픽을 요구하는 친구들</div> <div>왈도체를 구사하며 자신이 원하는 방향만을 고수하는 외골수 친구들</div> <div> </div> <div>위와같은 화법과 행동 패턴을 보여주는 친구들에게 휘둘렸을때에 상실감은 상상을 초월합니다.</div> <div>저의경우 약 4~6할정도의 성공률로 친구들을 설득하며 게임에 임합니다.</div> <div> </div> <div>1. 트롤러들과는 대화를 하지 말것</div> <div>2. 팀원들 전체에게 "어차피 던질 사람 말려봐야 의미가 없으니 각자 할 일들 하며 트롤러는 리폿하고 꽁패 주고 다음 게임을 진행하자"며 남은 팀원들이 트롤률을 낮춘다.</div> <div>3. 아군들에게 트롤러가 몇명인가 더 있나를 확인시킨다. ex)"5픽 말고는 트롤러 없지? 그럼 트롤러만 리폿하고 던질 사람 있으면 이 기회에 같이 던져"같은 말로 아군들의 사기를 저하시키지만 트롤링을 하면 리폿을 하겠다는 암시를 주고 더 이상의 트롤러가 발생함을 막는다.</div> <div>4. 본 게임에 들어가 재차 트롤러는 리폿을 하겠다는 암시를 하며 별다르게 기분이 상하거나 짜증이 남을 표출하지 않는다.</div> <div> </div> <div>이 방법을 사용하면 트롤러가 급하게 우회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div> <div>작정하고 트롤하겠다는 친구들은 막지 못하겠지만</div> <div>아군과의 마찰로 인한 자기가 하고싶은것만 고집하는 친구들은 기가 꺽이는편입니다.</div> <div>물론 절반정도는 꽁패하고 리폿을 하지만요</div> <div> </div> <div>꽁승 준다고 생각하고 게임을 임하세요</div> <div>그러되 자기가 가는 라인에서 할 수 있는건 다 하세요</div> <div>관심 주지 마세요</div> <div> </div> <div>그리고 브론주 구간에는 트롤을 하지 않아도 역량이나 뇌구조가 남다른 친구들은 만날 수 밖에 없습니다.</div> <div>이 구간을 탈출하고 싶으면 많이 부족한 친구들을 트롤러라 여기고 게임에 임하는게 아니라</div> <div>그냥 캐리하세요</div> <div>브론즈에서 1인분 해봐야 실버에서도 캐리 못하고 실버에서 1인분 해봐야 골드가서 캐리 못합니다.</div> <div>해당 구간에서 1인분은 딱 구간에 맞는 실력이에요</div> <div>그 구간보다 잘 해야 그 티어보다 잘 하는 티어가서 게임하죠</div> <div>트롤러라는건 못하는게 아닌 못하게 하는겁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