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본 글은 맞춤법을 잘 모르는 작성자가 적었습니다.)</div> <div> </div> <div>안녕하십니까. 해설은 이장! 이장해설입니다.<br></div> <div>먼저 큰 방송사고 없이 3주간의 오징어컵 일정이 막을내렸습니다.</div> <div> </div> <div>일요일에 끝이 났으니 한 이틀은 롤만하고 잠만 잔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참 좋았습니다. 누군가의 앞에서 말을하고 제 말에 여러분들이 반응한다는 것이 참으로 새롭고 기뻤습니다.</div> <div> </div> <div>3주간 참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레인전 상성과 챔프별 상성을 알아보는 것과, 각 챔프에 대한 파해법.</div> <div> </div> <div>가장 힘들었던 것은 오징어컵 일정과 딱 맞추어 개편된 프리시즌덕에 메타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죠.</div> <div> </div> <div>연습 방송을 꽤 많이 했지만 16강 첫경기를 앞두고 밀려오던 긴장감 그로인하여 두근거리던 심장을 느끼며 첫 방송을 무사히 마쳤을 때의 기쁨과 희열.</div> <div> </div> <div>이루 말 할 수 없는 기쁨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오징어컵을 진행하면서 기쁘고 행복한 기억이 대다수지만, 힘든 일도 꽤 많았습니다.</div> <div> </div> <div>여기서 밝히기는 어렵겠지만, 당연히 해설진간의 마찰도 발생할 수 밖에는 없었죠. (롤게와 오유분들께 심려를 끼칠만한 대립은 아니었습니다.)</div> <div> </div> <div>롤세상에서 칭찬보다는 욕을 먹고 브실골은 인성도 별로일 것 같다 라는 소리를 듣는 그런 세상에 살고있습니다.</div> <div>제 주변만해도 참 괜찮은 친구들을 실버라고 놀리고, 인생도 브론즈라고 놀리니까요.</div> <div>그에 반해 참 별로인 친구도 롤티어 다이아야 하면 보는 시선이 달라지곤 합니다.</div> <div> </div> <div>무튼 그런 브실골티어 분들과 오징어컵을 함께하면서, 역시나 가장 기뻤던 것은 게임의 수준이었습니다.</div> <div>물론 롤챔스 프리시즌과 멸망전에 가린 점은 있겠습니다만, 경기 수준 조차 그들에게 밀렸다고는 말 할 수 없을겁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우리 또한 그들만큼 즐거웠을 것이고, 그들 보다 더 즐거웠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저는 지금 여러 ngo와 시민단체에 기부를 하고있습니다.</div> <div> </div> <div>오징어컵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실겁니다.</div> <div> </div> <div>제가 오징어컵을 끝까지 할 수 있었던 원동력도 아마 결국은 기부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div> <div> </div> <div>혼자서 많은 돈을 한 단체에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사람이 좋아하는 컨텐츠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었겠지요.</div> <div> </div> <div>무튼, 각설하고 저와 3주를 함께해준 호랭해설, 리스해설, 그리고 항상 존경하는 커피캐스터에게 이 감사함을 돌립니다. (닉언죄)</div> <div> </div> <div>고맙습니다. 오유 여러분.</div> <div> </div> <div>다음 번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다음에는 더 멋지고, 더 좋은 해설로 돌아오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div> <div> </div> <div>그럼 여러분은 더 멋진 환호성과,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div> <div> </div> <div>끝!</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