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985405dsEZGjFt8bwnHS.jpg" width="540" height="150" alt="운영팀장님.jpg" style="border:none;"></div><br><div><br></div> <div>전 사실 제가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div> <div>좀 이상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div> <div>단톡방에서 몇 번 의견 충돌 할 때 느끼셨겠지만 숨겨놓은 꼴통기질 충만합니다.</div> <div>좀 이상한 사람 된 김에 꼴통 한 번 되보도록 하죠.</div> <div><br></div> <div>제 의견과 운영팀장님의 의견은 극과 극이었지만 최대한 존중해드리려고 했습니다.</div> <div>말씀하시는 부분들 또한 운영진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해봤구요.</div> <div><br></div> <div>한 가지 묻고 싶은게 또 있습니다. </div> <div>운영팀장님 본인의 입장이 아닌, 유저들의 입장에서 일련의 사건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신 적이 단.. 정말 단 한번이라도 있으신지요?</div> <div><br></div> <div>제가 본 바로는 언제나 본인의 가치관과 의견을 기계처럼 되풀이 하실 뿐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제가 유저들의 여론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고 몇 번 씩 이야기 할 때마다 </div> <div>'유저들의 여론은 대부분 진실이 아니다'</div> <div>'다중아이디 추천조작, 거기에 선동당하는 목소리 큰 일부유저들이 만들어내는 거고, 나머지는 상황따라 휩쓸려다닐 뿐이다'</div> <div>라는 논조를 변함없이 유지하셨죠.</div> <div><br></div> <div>처음에는 나와 의견이 다르구나 정도로 받아들였지만</div> <div>그게 한 번이 되고 두 번이 되니 '이 분은 오유 유저들의 수준을 굉장히 낮게 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물론 저도 그 유저 중에 하나인 입장으로써 기분이 나쁘지 않을 수 없었죠.</div> <div><br></div> <div><br></div> <div>운영팀장님의 최대실책이 뭔지 아십니까?</div> <div>제가 2차로 클린유저 단톡방에서 일부 클린유저의 자진사퇴를 요청했을 때</div> <div>대화 할 생각도 없이 퇴장명령 내리신거...</div> <div>전 뒤도 안돌아보고 그 글 보자마자 바로 나왔습니다.</div> <div>전 솔직히 다시 단톡방에 초대를 하시던지 아니면 갠톡을 하시던지 아니면 전화라도 주실 줄 알았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 이 글을 작성하면서 왜 그러셨는지 조금은 이해가 갈 것도 같아졌어요</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986152Un3JUL1IVTUpALltqjpJls.png" width="800" height="1200" alt="1차요청2.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캡쳐사진 몇장을 고작 '개인의의견' 정도로 치부하셨으니</div> <div style="text-align:left;">공개되서 파장이 일어봤자 얼마나 일겠어라는 심정이셨는지 ... 아니면 될대로 되라는 심정이셨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어제 운영자님의 공지사항으로 사건이 일단락되고 운영팀장님 해임되시고 가시는 마당에 운영팀장님에 관련된 글은 작성하지 않으려고 했으나</div> <div>저를 '좀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셨으니 저도 한마디는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div> <div><br></div> <div>저 '좀 이상한 사람' 발언을 보고 처음엔 헛웃음이 나왔습니다.</div> <div>진짜인지 가짜인지 고민 할 필요도 없이 운영팀장님이라면 충분히 하고도 남았을법한 문제인식 수준과 발언이더군요.</div> <div>헛웃음 뒤에는 약간 화도 났습니다.</div> <div>솔직히 사과는 애초부터 바라지도 않습니다. 운영팀장님 스스로도 본인은 사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씀하실 정도면 ...</div> <div>아마 운영팀장님에게서 어떠한 사과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기대할 수 없으리라고 생각하고 일찌감치 포기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이제 진짜 '좀 이상한 사람'이 누구인지 .... 아마 많은 분들은 알고 계실 것 같네요.</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