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팀다크가 그냥 쇼맨십 보여준거다.

너무 과민반응이다.

관객들 재밌어하는 사람도 많았다.

외국 대회에서는 자주 있는일이다.


이런 소식이 들려옵니다.


솔직히 전 롤 못해요 ai 만 하죠 근데 아마경기도 아니고 챔스경기에서 저러는게 웃겼다고 봐준다고요???

이러니 이스포츠가 그냥 동네애들 오락문화로 평가되는거라고 봅니다.

프로선수로서 스포츠맨쉽이란건 없나요??

스포츠로 이야기를 하죠.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브라질을 본선에서 만났다고 해봐요.

질거 놀다 오자면서 선수들이 축구화도 안신고 나가서는 축구공가지고 족구하고. 피구하고

그러면 그것도 어짜피 질거 쇼맨십으로 칠수 있나요??

야구에서 다른 팀들과 경쟁해서 올라가놓고는 질경기라면서

올라가자마자 방망이 거꾸로 잡고 헛스윙질 하고, 투수는 공을 발로 찬다던가 굴려서 준다고 생각해 봐요.

그게 쇼맨쉽이라고 끝날수 있을까요?? 게임문화가 대접받고 싶다??

그러면 그에 맞는 격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로서 스포츠맨쉽을 가진 선수가 관객들 앞에서 최선을 다한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요번 일에서 인벤이야 벌레놈들이 많이 산다지만 옹호하는 사람이 생각 보다 많네요.

그런 사람들 보니 왜 롤에 그렇게 트롤이 많은지 알거 같습니다.

'어 이거 질거 같네?? 걍 던지지 뭐 놀자~' 이런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제발 프로경기든 일반 경기든 화내거나 목숨걸 필요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는 끈기가 있으면 좋겠네요

글 몇개 보다 화나서 적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