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div> <div> </div> <div>일반전만 700판 정도 하다가 시즌3 막바지 쯤 랭겜을 처음 돌려서 실버 5에 안착한 평범한 롤 유저입니다.</div> <div> </div> <div>이후 실버 5에서 올라가기 위해 나름 열심히 해보았지만 항상 제자리에 맴돌기만 했습니다.</div> <div> </div> <div>저는 탑라인을 자주 가는데 싸는 적은 거의 없고 적과 비슷하게 크거나 적을 압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div> <div> </div> <div>당연히 제 평점은 높았죠 그래서 항상 우리편을 탓하기만 했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는 항상 혼자 생각했죠 '아 정말 난 잘하는데 왜 우리편 트롤, 이상한 사람들만 들어와서 올라가지 못할까'</div> <div> </div> <div>'난 정말 운이 없구나', ' 내 실력은 솔직히 여기있을 실력은 아닌 것 같은데 ' 등등 </div> <div> </div> <div>근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깨닫게 되었습니다. </div> <div> </div> <div>그것은 바로 올라갈 사람은 올라간다 였습니다. </div> <div> </div> <div>제가 볼 때 올라가는 경우는 딱 두가지인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1. 버스를 탄다 2. 내가 트롤들을 데리고 캐리한다</div> <div> </div> <div>결국 전 제가 캐리를 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또한 캐리를 할 수 있는 케릭터 자체를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div> <div> </div> <div>그렇지만 전 올라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bj해물파전 의 롤 영상을 보게 되었고 </div> <div> </div> <div>거기서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분은 항상 멘붕상황에서도 팀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더라구요</div> <div> </div> <div>우리편이 조금만 실수를 해도 물어뜯고 화만 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더군요</div> <div> </div> <div>제가 실버4로 가는 승급전에서 미끄러지고 연패를 해서 LP가 0점이 된 후, </div> <div> </div> <div>해물파전님처럼 긍정적이고 매너있는 롤 유저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div> <div> </div> <div>이후 우리편이 실수를 해도 괜찮다 잘했다 다음엔 이런 식으로 해보면 좋겠다 라고 말해주고 </div> <div> </div> <div>팀원들간의 분란이 있을 경우 싸우지 말고 즐겁게 하자 적과 싸우기도 정신 없는데 우리끼리 이러면 안된다 </div> <div> </div> <div>또 제가 실수했을 경우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라고 말하기 시작했고</div> <div> </div> <div>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렇게 말을 하는 저에게 마음을 열고 결국엔 5명이 한팀이 되어 질 뻔한 경기도 뒤집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전 승승장구해서 지금 실버 2까지 올라와 있습니다.</div> <div> </div> <div>물론 높은 랭크는 아닙니다. 고수도 아니구요. 아직 올라갈 길이 멀고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 지 저도 모릅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딱 두가지 뿐이라고 생각했던 올라가는 방법말고 또 하나의 방법이 제 앞에 보이기 시작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div> <div> </div> <div>바로 매너있게 말하고 긍정적으로 플레이하자 입니다. </div> <div> </div> <div>이렇게 해도 올라가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언컨데 이렇게 플레이 하시면 기분도 나쁘지 않고 져도 아쉽긴 하지만 화는 나지 않더라구요</div> <div> </div> <div>그래서 여러분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 </div> <div> </div> <div>매너있고 긍정적으로 우리 모두 즐기면서 게임하자구요!</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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