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div><br /></div> <div>제발 화내거나 욕하지 말아주세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제가 접한 첫 aos게임은 도타1이었습니다.</div> <div><br /></div> <div>도타를 약 4년정도 하다가 롤로 넘어왔는데요.</div> <div><br /></div> <div>롤을 처음 시작하고 10판정도 했을때 느낀건 "어렵다" 였지만</div> <div><br /></div> <div>익숙해진다음엔 "쉽다" 였습니다. 일단 튜토리얼이 있다는게 너무 고마움 ㅡㅠ</div> <div><br /></div> <div>도타같은경우 워3 확장팩 프로즌쓰론의 유즈맵이다보니 튜토리얼은 개뿔</div> <div><br /></div> <div>모든지 몸으로 부딪치고 배워야했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물론 전 랭크가 높은 사람이 아니에요 ㄷㄷ </div> <div><br /></div> <div>근데 제가 "쉽다"라고 말한건 게임이 쉽다는게아니라</div> <div><br /></div> <div>게임 메카닉(?) 이었습니다.</div> <div><br /></div> <div>가장 눈에 띈 룰을 본다면 <br /><br />일단 롤에는 디나이라는게 상대편을 디나이 시킨다고해서 막타를 못먹게 하는거죠. 하지만 경험치는 먹을수있어요. 어지간히 디나이시키지않으면.</div> <div><br /></div> <div>허나 도타에서 디나이는 cs입니다. cs가 두개로 나뉘는데 하나는 롤에 있는 막타, 또다른 하나는 <br /><br />우리 크립(미니언)이 딸피일때 내가 직접 막타를 쳐서 상대편이 경험치를 반만 먹게합니다.</div> <div><br /></div> <div>그래서 우리미드랑 상대미드랑 역량차이가 심하면 ->"딜교나 갱도 없이"<- 우리 미드 렙 6일때 상대 미드 렙 3.... ㄷㄷㄷ<br /><br /><br /></div> <div><br /></div> <div>자 그럼 여기서 제가 이 얘기를 꺼낸 이유를 말씀드릴까 합니다.</div> <div><br /></div> <div>시즌 4. 아직 확실치 되지 않았지만 타워 막타에 대한 얘기가 나왔더군요.</div> <div><br /></div> <div>타워 막타먹은 플레이어가 돈을 더 받고 나머지 팀원들은 조금씩.</div> <div><br /></div> <div>도타가 사실 이렇습니다. 타워 막타가 아주 중요해요.</div> <div><br /></div> <div>만약 미니언이 타워막타를 먹을 시, 팀원 모두가 조금씩 골드를 얻고,</div> <div><br /></div> <div>특정 플레이어가 막타를 먹을 시, 그 팀원이 추가 골드를 얻죠.</div> <div><br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타워 디나이"도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바로 우리팀 타워가 딸피일때 직접가서 치면 상대편은 아주아주아주 적은 골드를 얻게되죠.</div> <div><br /></div> <div>타워가 밀리냐 마느냐가 뿐이 아닌, 타워 막타를 상대가 먹느냐 우리가 디나이 시키느냐, 이것도 중요하기때문에 흥미진진하죠.</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귀환도 다릅니다. 도타에선 귀환스크롤을 사서 아이템창 하나를 차지해놔야 집에 텔레포트를 타고 갈수있죠.</div> <div><br /></div> <div>아니면 귀환스크롤로 우리 타워로 텔레포트 할수도 있구요. 그러나 롤에는 서머너 스펠이 생김으로써 이런 점을 보완했습니다.</div> <div><br /></div> <div>집에 가기 더 쉽죠.</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제가 이런 얘기들을 하는 이유는,</div> <div><br /></div> <div>롤을 처음할때부터 느껴왔던거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도타에 있는 어려운것들(?)을 가져올수도 있다고 생각되서 입니다.</div> <div><br /></div> <div>물론 롤을 만든 라이엇은 정말 대단합니다. 스티브 픽 (일명 "귄수", 현재 라이엇의 게임 디자이너)도 도타 개발자중에 하나였죠.<br /><br />스티브 픽이 롤을 만들때 가장 중점에 둔건은 "친근감" 과 "난이도"였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개인적으로 도타가 전세계적으로 (물론 동남아 유럽 북미에선 큰 인기를 얻었었죠) 히트하지 못한 이유는 너무 어렵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실제로 도타 역사를 보자면, 율 (현재 밸브사 소속)이 도타를 만들었고, 귄수에게 넘겨주어 귄수가 업데이트를 통해 도타를 "유명하게"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죠. 그 담부터 현재까지 개발을 맡고 있는 팀이 바로 얼개 (얼음 개구리)팀이구요.<br /><br /><br /><br />제가 지금 하는 말들은 "롤이 도타랑 비슷하게 변한다. 배낀다" 라는 말이 아닙니다.</div> <div><br /></div> <div>저는 단지 "시즌이 거듭할수록 롤은 새롭게 변한다. 어떻게 변할까, 과연 그 끝은 도타랑 같을까 다를까" 입니다.</div> <div><br /></div> <div>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div> <div><br /></div> <div>시즌 4 소식들을 듣고 생각 한번 끄적여봤습니다.<br /><br /><br />p.s- 도타2 베타키 받아서 아쏴라비야 하고 해본건 자랑<br />오랜만에 도타했는데 어려워서 못해먹겠는건 안자랑</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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