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리글
물론 '캐리해쪄염'이라 쓰고 팀을 이끈 스토리는 본받을 글이지만,
엄청난, 소위 '킬딸'을 치고 '이거 캐리임?'이라 묻는 글이 십중팔구입니다. 분명 왕귀로 한타 참여 후에 빛을 발하는 챔프가 있지만, 밑도끝도 없이 전적만 놔두고 캐리니 뭐니 묻거나 자랑하는 글들. 참 볼 일 없다고 봅니다.
특히 인공지능 상대로 그러고 스샷이 올라오면... 참 할말 없죠.

2. 챔프 추천 질문
이 부분 역시 글 내용을 봐야 하는데, 상당수의 글은 '초반에 썰면서 후반에 무쌍할 수 있는 챔프 추천해주세용' 부류의 글입니다.
그런 챔프 있으면 누가 안하겠습니까. 그리고 대회 매 라운드마다 있겠죠.
무쌍은 아닌데 대회 고정출연 캐릭을 하고싶으신 분들은 알리나 잔나를 하세요.
무쌍은 챔프가 무쌍이 아니라 소환사(유저)가 무쌍이어야합니다.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롤 역시 경험이 큰 자산입니다.
잭스손 리신눈(이제 막눈인가요?)이면 처음부터 흡낫 두개로 시작해도 안됩니다.

몇가지 부류가 더 있을수도 있겠지만, 지금 생각나는 것은 위 두 부류입니다.

(이 글은 오유 미러에서 작성되었습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databox&no=1111123743&code=92130c398272d221da4383c47a8be9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