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P></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ebdec53b651c5f6628e5f4c1bc6b0f32.jpg"></P> <P style="TEXT-ALIGN: center">짤은 운명처럼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온 것으로, 원래 주인이 어느 분인지 모르나 문제 될 시 조속히 삭제하겠소이다.</P> <P> </P> <P> </P> <P> </P> <P> </P> <P> </P> <P>사람으로 태어나 어찌 똥을 안싸고 살 수 있으리오.</P> <P>어찌하여 가엾게도 변비에 걸려 며칠 간 똥을 싸지 않을 수 있으나, </P> <P>배설이라는 인간의 본능을 거스를 수는 없는 법이라.</P> <P> </P> <P>다만 직장을 통해 항문으로 배출해야 올바른 똥이거늘,</P> <P>미숙한 자는 자기 똥이든 남의 똥이든 상관없이 똥을 아가리로 뱉어내더라.</P> <P>향간에는 키보드로 치는 것이라 하여 입이 아닌 손가락으로 배설한다고 하니,</P> <P>이 어찌 통탄하지 아니하지 아니할 수 없는 일이겠는가.</P> <P> </P> <P>무릇 배설 욕구라는 말초적 본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응당. </P> <P>아군이 똥을 푸짐하게 싼다면, '허허 녀석, 어제 맛난 것을 잡솻구나.' 할 것이며,</P> <P>자신이 똥을 싼다하면 냄새를 풍겨 미안하다고 하면 될 일이니,</P> <P>인간의 본능인 배설의 욕구를 어이할 수는 없으나,</P> <P>비록 똥을 쌀 때는 손구락이 아닌 항문으로 싸야할 것이리오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 </P>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