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단 난 레벨 16인가 하는 소환사의 협곡에 들어간지 얼마 안되는 소환사야</p><p>회사에서 일하면서 어제 밤에 롤하던게 생각나서 끄적 끄적 거려봐,</p><p>어제 퇴근하고 집가니까 블리츠 랭크가..세일 하더라구.....</p><p>그거 보니까 예전에 로테이션때 블리츠 해보고 재미있던게 기억나서 샀어..</p><p>그리고 오늘도 즐겁게 해보자고 게임을 했지...</p><p>그래 내가 템트리도 잘못가고 q끌기도 못하고 하고 실수도 많이했어</p><p>어쩌겠어..실력부족인데..잘하고 싶으니까 게임하잖아..</p><p>완벽하게 잘해서 게임하면 그게 프로지 아마추어야?</p><p> 나때문에 답답하다고 하던 머저리같고 병신같다고 하던 포춘형</p><p>게임접어라 집어쳐라 차라리 나가라 롤 왜하냐 그따위 실력으로 게임하냐고 뭐라하던 잭스형</p><p>그래 나 게임못해 그래도 잘하고 싶어서 중급봇전에서 연습하고 유저하고 게임하러 온건데...</p><p>중간에 게임 나가라고 너무 뭐라고 하더라........</p><p>미안해서 게임도 못하겠더라 손도 덜덜 떨리고 </p><p>솔직히 중간에 게임 접고 나가고 싶었어</p><p>중간 중간 엄청나게 성장한 라이즈 형, 정글하면서 도와주고 조언해주고 하던 말파형...너무 고맙더라...</p><p>회사에서 일하다가 친구놈이 롤 이야기 좀 꺼내니까 어제 밤에 하던 게임 생각나더라</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래도 형들 나도 일부러 지능형 트롤이란 소리 들으면서 게임하고 싶지 않아...</span></p><p>잘하고 싶다고.......</p><p>-----------------------------------------------------------------</p><p>답답한 마음에 롤게시판에 끄적거리고 가네요...</p><p>어디 하소연 할곳도 없고...</p><p>내 손가락이 판단이 실력이 안되서 못하는걸 누구한테 뭐라 할수도 없는 거니까..</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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