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게임시작 5분 전후, 카타를 디나이 시키면서 레벨 4를 먼저 찍고,</p><p>타워 앞에서 단 하나의 cs조차 허락하지 않겠다라는 패기로 밀어붙히던 중.</p><p><br></p><p>슬슬 갱킹의 예감이 들던 찰나, 다이애나가 아래 부쉬에서 튀어나와서 q를 날려댔고,</p><p>일단 안정적으로 타워 공격에 맞지 않는 사거리로 이동하면서 갱 호응하려는 카타 피를 예의주시.</p><p><br></p><p>대략 절반 이하 쯤 되는 피였고</p><p>다이애나의 q가 명중하는 순간 카타의 적절한 순보.</p><p><br></p><p>남자의 판테는 도망치지 않는다. 단지 너를 먼저 찢을 뿐.</p><p>점화 - 평 - q - w - 평으로 파워 퍼블.</p><p><br></p><p>어찌저찌해서 선 브루탈을 사고, cs 차이는 대략 14~15.</p><p>템은 브루탈 - 도란검 - 똥신,</p><p>상대 카타리나는 똥신 + 주문책 2권.</p><p><br></p><p>이번에는 서로 레벨 7에 미드 대치 상황.</p><p>미드 위쪽 부쉬로 잠시 몸을 숨기려던 찰나 미드에 잠복 중에던 다이애나의 격렬한 환대와</p><p>이를 놓치지 않는 카타의 격렬한 호응.</p><p><br></p><p>살짝 뒤로 빼면서 둘 다 하트시커 판정 범위 안에 있음을 확인하고 카타에게 q를 날린 뒤,</p><p>하트시커.</p><p><br></p><p>비교적 레벨이 낮던 다이애나와 카타의 피가 슈슈숙 달면서 둘 다 흠칫.</p><p>사실, 빵테 광역 공격은 하트 시커가 전부라, 개의치 않고 계속 덤벼들면 생존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p><p>다행히 필사즉생의 각오로 먹은 투창과 하트 시커로 둘이 0.5초 정도 망설이는 걸 확인한 순간.</p><p><br></p><p>내게 뒤는 없다. 오직 전장에서 죽는게 빵테의 길! 을 외치며 카타에 w로 스턴 + 점화 + 평.</p><p>다이애나의 피는 아직 절반이었고, 카타는 역시 물살인지라 이번에도 1/4 정도의 피.</p><p><br></p><p>크세르크세스에게 결사의 각오로 창을 던지던 레오니다스의 심정으로 카타에게 q를 던졌고,</p><p>점화의 영향으로 피가 점차 줄어서 확고한 죽음 패시브가 발동된 카타에게 투창 크리가 작렬.</p><p>카타를 따는데 성공.</p><p><br></p><p>이미 피가 너덜너덜해진 상황에서 다이애나는 적극적인 공세를 들어왔고,</p><p>천운으로 다이애나의 패시브가 발동된 회심의 공격이 카타에게 건 제오니아의 방패로 활성화 된 방패로</p><p>가드 성공. 쿨이 돌아온 하트시커와 평타로 서로 딸피 상황이 되었고.</p><p><br></p><p>비교적 레벨이 낮았던 다이애나가 내 패기에 눌렸는지 몸을 빼기 시작.</p><p>빵테형은 '저들이 전장을 모욕하는군!'을 외쳐주면서 도망가는 다이애나 뒤통수에 투창을 선사.</p><p>더블킬.</p><p><br></p><p><br></p><p>사실 자주 발생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빵테 하는 사람으로서 심심찮게 종종 발생하는 시츄인데.</p><p>단조로운 조작에 질려가면서도 갱킹 역관광의 카타르시스를 포기할 수가 없어서 게속 잡게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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