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용인에서 전세 4000만원 원룸에서 살고있는 사람이에요. <div><br /></div> <div>다름이 아니라 제가 대학생일때 원룸에서 2년정도 살았고 올해 초 서울에 직장을 얻어 이사를 가려했습니다.</div> <div>그런데 전세 내주신 아주머니가 지금 돈이 없다고 전세금 못빼준다고 돈이 없는데 어떻게 주냐고 우기셔서</div> <div>(근데 이와중에 이스라엘 성지순례갔다왔다네요 부동산에 물어보니까-_- )</div> <div>법적으로 하기도 싫고 원만히 해결하고싶어서 올해 8월까지만 있기로하고 전세금을 빼준다고해서 각서를 썼습니다.</div> <div><br /></div> <div>벌써 8월 초라 저도 새로 이사가야할 집도 알아봐야하고 지금 묶여있는 4천만원으로 서울에서 다시 원룸계약을 해야되는데</div> <div>아주머니는 아직 계약기간까지 시간이 남았는데 왜 자꾸 보채냐고 뭐라 하시네요.</div> <div><br /></div> <div>거기다 제가 쓰고나서 집이 습해졌다고 집을 내놔야하니 도배비 20만원도 내노래요.</div> <div>그래서 차라리 20만원 주고 전세금 받고 나가는게 낫겠다 싶어서 알겠다고 돈이나 빨리좀 달라고 했거든요?</div> <div>근데 내일 도배할꺼니까 짐 빼놓으래요.</div> <div>그래서 제가 바빠서 짐은 못빼니까 알아서 도배하고 옷이나 물건에 흠 생기게 하지 말라고했더니 예의가 없다고 버럭화를 냅니다.</div> <div><br /></div> <div>(상관없는 내용이지만 예전에 냉장고가 하나도 안시원해서 교체해달라고 했을때도 다른 원룸방 문열어줄테니 알아서 냉장고 옮기라고 했던사람이에요.</div> <div>이럴꺼면 관리비를 내가 왜 내냐고 바쁘니 옮겨달라 했었는데 진짜 냉장고만 옮기고 냉동실 안에있던 쇠고기며 아이스크림을 집 바닦에 방치해둬서</div> <div>집이 개판난적도 있어요.</div> <div>그래서 이번 도배건이 더 무서워요.)</div> <div><br /></div> <div>그래서 제가 정말 궁금한건</div> <div>1.이분이 제가 계약이 안끝난상황에서 다음 계약자를 위해 제 짐을 맘대로 옮기고 새로 도배를해도 되나요?</div> <div>2. 도배 상황에서 제 물건에 해가 발생하면 저는 보상을 받을수 있나요?</div> <div>그리고 가장궁금한</div> <div>3.제가 전세금을 아직 받지 못한상황에서 이사를 해도 될까요?</div> <div>정말 재수없으면 전세금도 못받고 그 집에 살지도 못하는 경우가 되진 않을까요?</div> <div><br /></div> <div>정말 집때문에 미치겠네요.ㅜ_ㅜ</div> <div><br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