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대기업 직영 매장에 파견업체 파견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P> <P> </P> <P>일을하면서 이해가 가지 않고 억울한 부분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P> <P> </P> <P><STRONG>1. 근로계약서를 근무 시작 일주일 여 후 작성하였습니다.</STRONG></P> <P style="MARGIN-LEFT: 2em">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업무를 시작한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P> <P style="MARGIN-LEFT: 2em">그때까지만 해도 시급이 5,000원인 줄 알았습니다.</P> <P style="MARGIN-LEFT: 2em"> </P> <P><STRONG>2. 근로계약서 상에 임금의 기준이 되는 시급이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STRONG> </P> <P style="MARGIN-LEFT: 2em">계약서 상에 시급이 1.5배 7,290원이라고 간접적으로만 표기되어 있습니다.</P> <P> </P> <P><STRONG>3. 시급제와 직원 형태가 있으나 급여의 차이가 있습니다.</STRONG></P> <P style="MARGIN-LEFT: 2em">시급제 아르바이트 : 시급 5,000원 / 일 식대 5,000원 별도 지급</P> <P style="MARGIN-LEFT: 2em">월급제 직원 : 시급 4,860 / 식대, 교통비 일절 지급하지 않음</P> <P style="MARGIN-LEFT: 2em"> </P> <P style="MARGIN-LEFT: 2em">업무 내용은 차이가 없습니다. 직원으로 들어온 제가 호구같네요.</P> <P style="MARGIN-LEFT: 2em">오히려 직원들은 기본 업무 + 행정 업무까지 맡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P> <P style="MARGIN-LEFT: 2em"> </P> <P><STRONG>4. 급여 인상을 약속했으나 이행하지 않았습니다.</STRONG></P> <P style="MARGIN-LEFT: 2em">현재 매장을 관리하는 사람이 없습니다.</P> <P style="MARGIN-LEFT: 2em">시키는 일 하려고 들어온 제가 직원들의 스케쥴, 상품 수불 관리, 본사 응대, 기타 서류 작업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P> <P style="MARGIN-LEFT: 2em">주는 돈에 비해 턱없이 많은 작업량을 수행하면서 매출도 전년대비 크게 올라 본사에서 급여 인상을 약속했습니다.</P> <P style="MARGIN-LEFT: 2em"> </P> <P style="MARGIN-LEFT: 2em">다만 사용회사-파견회사간의 문제로 새우등이 터지고 있습니다.</P> <P style="MARGIN-LEFT: 2em">그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급여인상에 대해 논하지 않겠다는 것이 파견회사의 입장입니다.</P> <P style="MARGIN-LEFT: 2em"> </P> <P><STRONG>5. 연장근로수당이 계속해서 잘못 들어오고 있습니다.</STRONG></P> <P style="MARGIN-LEFT: 2em">2월달 근태를 파견회사 직원과의 출.퇴근 전화 (매장의 전화기 이용)를 통해 기록하기로 약속하였으나</P> <P style="MARGIN-LEFT: 2em">파견회사 직원이 이를 기록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P> <P style="MARGIN-LEFT: 2em">결과적으로 2월달 OT수당이 아예 나오지 않았습니다. (당시만 해도 기본 한 시간은 늦게 퇴근했습니다.)</P> <P style="MARGIN-LEFT: 2em"> </P> <P style="MARGIN-LEFT: 2em">신뢰를 잃은 입장에서 제가 3월 근태는 매장에서 직접 수기로 작성하도록 지시했습니다.</P> <P style="MARGIN-LEFT: 2em">이를 엑셀로 정리해서 보내주며 OT까지 계산을 해서 보냈는데</P> <P style="MARGIN-LEFT: 2em">연장근로, 야간근로, 휴일근로, 휴일연장, 휴일야간 등을 모두 시급의 1.5배로 계산하여 지급된 사실을 밝혔습니다.</P> <P style="MARGIN-LEFT: 2em"> </P> <P style="MARGIN-LEFT: 2em">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으나 일 주일 안에 지급하겠다는 말과 달리 아직 처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P> <P style="MARGIN-LEFT: 2em"> </P> <P><STRONG>6. 매장 직원이 항상 모자랍니다.</STRONG></P> <P style="MARGIN-LEFT: 2em">파견회사에서 직원을 계속 보충해주어야 하는 것이 맞지만,</P> <P style="MARGIN-LEFT: 2em">기본적으로 일 근로자가 3명 이상 필요한 매장입니다.</P> <P style="MARGIN-LEFT: 2em">2~3월 거의 한 달, 그리고 이번주 부터 다시 주말을 제외한 주중 직원이 2명입니다.</P> <P style="MARGIN-LEFT: 2em">3명분의 일을 2명이서 처리하고 있으며, 그 둘이서 오픈과 마감을 각각 맡아야 합니다.</P> <P style="MARGIN-LEFT: 2em">그래서 기본 한 시간 이상의 연장근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P> <P style="MARGIN-LEFT: 2em"> </P> <P><STRONG>7. 파견회사에서 급여 명세표를 제대로 기록하지 않습니다.</STRONG></P> <P style="MARGIN-LEFT: 2em">근로 시간, OT 시간등을 일절 기록하지 않고</P> <P style="MARGIN-LEFT: 2em">기본급과 OT수당 총액 + 세금 공제액만 명시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P> <P style="MARGIN-LEFT: 2em"> </P> <P>이 외에도 많은 것들이 있는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P> <P>특히 급여부분에서 굉장히 억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P> <P>이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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