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간략하게 설명드릴께요.</div> <div> </div> <div>1. 2014년 5월,</div> <div>  - 신축아파트 입주시기에 2년 월세계약을 하고 세를 줌</div> <div> </div> <div>2. 2016년 3월</div> <div>  - 세입자의 사정에 의해 2개월 먼저 이사를 나가고, 집주인인 본인이 입주.</div> <div>  - 세탁실 앞 마루바닥 일부가 부식되어 썩어 있어 세입자에게 하자보증이 안되면 변상처리를 요구</div> <div>  - 하자사무실에서 보증처리 해준다 하여 세입자에게 변상 없이 보증금 반환</div> <div> </div> <div>3. 2016년 9월경 (추정)</div> <div>  - 마루바닥 하자와 관련하여 하자보수처리하러 온 기술자분이 마루 9매을 갈아야 하나 지금은 자재가 없다는 이유로 처리불가하고,</div> <div>    향후 재방문시 보수처리 해준다고 하여 본인이 그러라 하였음</div> <div> </div> <div>4. 2016년 연말경 (추정)</div> <div>  - 하자사무실 전화 및 방문, 위 3번 항에 대해 설명하며 하자처리를 요구 하였으나 곧 처리해준다는 답변 믿고 기다림</div> <div> </div> <div>5. 2017년 4~5월경 (추정)</div> <div>  - 하자 보수 안되어 사무실에 방문하여 처리 요구하였으나, 바뀐 하자 책임자는 사용상 과실은 하자처리가 안된다는 답변</div> <div>  - 사용상 과실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고, </div> <div>  - 만약 사용상 과실이라면 위 2번 항목과 같이 전 세입자에게 변상처리를 받으면 되었는데 그때 하자보수를 약속했기 때문에 변상을 못받았다고 설명</div> <div>  - 본인 말이 맞다고 연말까지 보증처리를 약속</div> <div> </div> <div>6. 2017년 12월경 (추정)</div> <div>  - 연말까지 보증처리 해준다고 하였으나 답이 없길래 다시 방문</div> <div>  - 담당자 또 바뀌어 있어서 하자처리 안된다고 함, 위 2번 항목과 5번 항목에 대해 다시 설명</div> <div>  - 본인 말이 맞다고 보증처리를 약속하였으나 시간약속을 할 수 없다함</div> <div> </div> <div>7. 2018년 10월</div> <div>  - 하자사무실에 이야기 해봤자 처리가 안되어 아파트 건설회사 본사 담당자 찾아 2년간 마루 하자에 대해 자초지종 설명</div> <div>  - 본사 담당자의 전화를 받은 하자 사무실 담당자가, 이미 2016년 9월 하자처리가 완료되었으며, 하자 완료확인서에 내가 서명을 하였다고 함</div> <div>  - 금시초문으로 다음날 만나서 완료확인서 보여달라고 하니, 본인 서명이 아님</div> <div>  - 사문서위조, 위조행사죄로 고소해야 될 사안이라고 함</div> <div>  - 하자사무실 담당자가 약 2주후 하자 처리를 해준다고 하며 일크게 만들지 말라고 함</div> <div>  - 본사에 가라사인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담당자에게 전화하니 부재중이어서 메모남김, 하자사무실 담당자한테 전화와서 왜 본사에 이야기 하냐고 뭐라 함</div> <div>  - 당연히 본사가 알아야 할 사안이라고 하자, 만약 고소를 진행하면 자기가 불려다니는 등 피해자가 된다고 함</div> <div>  - 본사 담당자와 통화, 일단 내가 써서 냈다고 한 완료확인서를 받아 보고자 하는데, 절차를 묻자 법무팀에 문의한다고 함</div> <div>  - 형사 고소진행시, 하자처리를 안해준다고 하며, 이유를 묻자 마루바닥 보증기간은 1년이라 이미 접수 당시 보증기간이 만료되었다는 답변</div> <div> </div> <div>하루종일 이리저리 통화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네요..</div> <div> </div> <div>고소를 진행하자니 스트레스를 더 받을 것 같고..</div> <div>가만히 있자니 호구되는것 같고.. 게다가 가만히 있자니 보증처리 땜에 쫄아서 고소 안하는 것 처럼 생각할 것 같고..</div> <div> </div> <div>법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div> <div> </div> <div>1안) 세상 뭐 그리 팍팍하게 사냐.. 그냥 조용히 보증처리 해준다고 할 때 보수 받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지내는게 좋을 것 같다. 좋은게 좋은거다.</div> <div>2안) 호구냐 그걸 가만히 있게. 일단 사문서 위조 형사고소 진행하고, 보증처리 안해준다고 하면 전세입자한테 변상요구 하면 된다.</div> <div> </div> <div>스트레스 받아서 현재 마음으로는 2안으로 가고 싶은데.. 시간 지나서 냉정하게 생각하면 후회될꺼 같기도 하구요..</div> <div>만약 여러분들이라면?</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