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 받았습니다. <div><br></div> <div>CCTV를 꼭 찾아달라고 경찰측에 계속 요구했지만</div> <div><br></div> <div>조사받을때 까지만 해도 수사관님은 저를 반 성추행범 취급했고 쌀쌀맞게 대했어요</div> <div><br></div> <div>근데 오늘 저녁에 전화왔는데 CCTV를 확보했고 제가 억울하게 당한거 같다고 하시면서</div> <div><br></div> <div>갑자기 말투도 나근나근 해지시고 그러는 겁니다.</div> <div><br></div> <div>제가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냐고 물어보니까</div> <div><br></div> <div>돈만 들지 왜 선임하냐 조금만 기다리면 잘 해결 될거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div> <div><br></div> <div>근데 갑자기 너무 좋게 나오니까 마음이 놓으면서도 불안하네요.</div> <div><br></div> <div>안심 시켜놓고 변호사 없는 상태로 갑자기 뒤통수 치진.... 않겠죠??</div> <div><br></div> <div>처음 겪는 일이라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모든게 불안하기도 하고..</div> <div><br></div> <div>후.. 그래도 수사관님 믿고 기다리는게 좋겠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