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제 이야기는 아니고 지인 이야기인데</div> <div>이야기를 듣다가 너무 답답해서 대신해서 글을 올려봅니다.</div> <div><br></div> <div>이 친구가 금년 초 쯤에 부동산 컨설턴트? 라는 일을 시작했습니다.</div> <div>저도 생소한 업무여서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지만</div> <div>제가 이해한 범위에서만 얘기들으면 분양 해야할 세대가 있을 때</div> <div>손님들이 방을 보러 오면 소개도 해주고, 계약을 진행시키고, 블로그에 홍보 글도 올리면서</div> <div>영업 비슷한 업무를 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div> <div>(자세하게 듣지는 못해서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 상황으로 몇개월간 업무를 하다가 도저히 본인 적성에 맞지 않았는지 9월까지 업무를 하고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합니다.</div> <div>그러다가 회사 대표한테서 그냥 8월 중순까지 하고 정산하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들었고, 친구가 해당 부분이 납득이 되지 않아</div> <div>전화로 다시 한 번 "처음 이야기 한대로 9월까지는 다녀야한다. 만약에 그 전에 정산을 시키실 거라면 예정대로 9월까지 만기 근무한 금액으로 급여를 달라" 라고 이야기를 했고, 이후 대표가 그냥 9월까지 나오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되서 계속 근무를 할 예정인데...</div> <div>이러한 대화를 한 이후부터 태도가 너무 변해서 친구가 인사를 해도 무시하고, 자세히는 듣지 못했지만.. 갑질아닌 갑질을 당하고 있나봐요..</div> <div><br></div> <div>우선, 저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쓰다보니 두서 없이 썼는데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1. 친구 말로는 계약서 작성도 하지 않았고, 급여가 기본급 100초? 쯤인 것 같고, 주6일제 업무이며 8시간 근무시간은 지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건물에 입주자 생기면 잔금 처리 뒤 인센티브(?) 형태의 금액을 받는 조건이라고 합니다. 퇴사 한 뒤 신고 할 수 있는 내용일까요?(근로 조건에 대해서는 미리 인지를 한 상태였다고 하네요)</div> <div><br></div> <div>2. 법률 외적인 질문인데 친구입장에서 이야기를 듣다보니 저도 감정 이입이 되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데, 이 친구가 남은기간 동안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나을까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보이네요...</div> <div><br></div> <div>너무 글이 앞뒤가 안 맞고 매끄럽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div> <div>그래도 댓글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