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br></div> <div>저는 전세 만료기간이 내년 4월입니다.</div> <div>그렇게 전세만료 기간을 기다리던 중 원하던 아파트 단지에 매물이 나와서 더이상 지체할 수 없다는 생각에</div> <div>매매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계약서 작성까지 모두 완료된 상태구요.</div> <div><br></div> <div>계약을 하기 전에 현재 거주중인 집주인과도 모두 통화가 완료된 상태입니다.</div> <div>현재 거주중인 집의 집주인은 흔쾌히 축하한다고. 직접 들어가서 살 예정이니 집은 부동산에 올리지 말아라 했습니다.</div> <div>너무 잘돼서 기뻤습니다. 또 이사 날이 언제냐 물어보고 그 날까지 보증금을 맞춰준다고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제가 계약 기간을 다 체우지 않았으니 돌려주지 않아도 할 말이 없는 상태죠.</div> <div>위 까지는 첫번째 통화였습니다.</div> <div><br></div> <div>두번째 통화는 다음과 같습니다.</div> <div>집주인이 말합니다. 아무리 봐도 내가 너무 손해다. 나도 대출을 받아서 보증금을 돌려줘야 하니 (보증금은 2억 1천입니다) 대출이자 한달치를 달라 요청했습니다.</div> <div>알겠다고 했습니다. 한달치를 55만원을 요청하길래 이것 역시 받아 들였습니다.</div> <div>저도 약간의 거래를 요청했습니다. 이사를 갈 집의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야 하니 10 ~ 14일의 말미를 달라 요청했죠. 집주인은 생각해 보겠다고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세번째 통화는 다음과 같습니다.</div> <div>10일 주겠다. 100만원을 달라. 보증금을 잔금처리 날짜에 맞춰서 주겠다 하지만 그 돈에서 500만원은 빼고 그 500만원은 10일 뒤 실제 이사하는 날에 주겠다 했습니다.</div> <div>이사하는 날에 주면서 100만원( 이자 + 10일간의 거주비)을 제하고 400을 주도록 하겠다 했습니다. 알겠다고 했습니다.</div> <div><br></div> <div>네번째 통화는 다음과 같습니다.</div> <div>집주인이 말합니다. 은행가서 물어보니 대출을 받으려면 내가(집주인) 그 집으로 주소를 옮겨야 한다. 당신이 그 집에서 주소를 옮겨야 대출이 실행이 된다 하더라. 서로 상부상조 하며 그렇게 해달라. 저는 말했습니다.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편의상 집주인을 주인님이라 부를수 없으니 사장님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계약기간을 만료하지 않고 옮기는건 제 잘못입니다. 하지만 제가 돈을 받지않고 집에서 퇴거를 하게 되면 그 집에대한 권리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장님을 믿지만 그건 어렵습니다. 주소를 옮기고 짐을 빼는건 돈이 제 통장에 들어오는 그 즉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집주인은 알겠다고 했습니다.</div> <div><br></div> <div>다섯번째 통화는 다음과 같습니다.</div> <div>집주인이 말합니다. 내가 손해보는게 정말 많다. 은행에서 말하는데........ (위와 같습니다) 저 역시 위와 같은 대답을 했습니다.</div> <div>집주인이 더하여 말합니다. 잔금날짜에 꼭 맞춰서 주겠다. </div> <div><br></div> <div>우선 위와 같은 상태로 대화가 완료된 상태입니다.</div> <div>배경을 말씀드리면 집주인은 다주택자 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집이 5~6채 정도 보유하고 있는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div> <div>1. 잔금 받기 전까지 주소 옮기거나 열쇠를 넘기거나 하면 절대 안되는게 맞는거죠?</div> <div>2. 만약 잔금을 제 이사 날짜에 맞춰 못받더라도 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거죠? (제가 만기 전에 나가는 거니까)</div> <div>3. 만약 잔금을 받고 추 후 주기로 한 500만원에 대한 보증은 어떻게 해야 할 수 있을까요?</div> <div>4. 아직 이사까지는 3달 정도 남은 상황입니다. 저도 플랜B를 생각해 둬야 하겠죠?</div> <div><br></div> <div>감사합니다.</div> <div>어렵네요. 이사는 정말 어려워요.</div> <div>집 없는 서러움을 탈출 하고 싶네요 정말.</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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