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인터넷 쇼핑몰에서 약 3개월 반 정도 일을 하다 그만 두게되었습니다.</div> <div>생각보다 잡일이 너무 많고</div> <div>체계가 잡혀있지 않아</div> <div>근무기간 동안 월급을 단 한 번도 사장님이 알아서 주신 적이 없고</div> <div>심지어 밥 시간도 정해져 있지 않았고</div> <div>잡일 (개인적인 업무 지시)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 퇴사를 결심했고</div> <div>8월 17일 부터 근무를 했고</div> <div>월급은 매달 17일에 받았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퇴사 의사는 11월 9일에 밝혀</div> <div>내일부터 당장 나오지 않겠다.라고 의사를 밝혔으나</div> <div>사장님의 요구로 2주간 더 일을 해달라기에 알았다고 하여(엄청난 폭언 사회생활이 어쩌고 길에서 널 만나면 어쩌고 기본이 안되어있고 어쩌고 자시고 이런말들을</div> <div>소리지르며 저는 결국 울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울고싶지않았는데 ㅠㅠㅠㅠㅠ)</div> <div>2주를 채운다 하고 근무하던 중에</div> <div>여자사장님(사장은 부부)께서 12월 중순까지만 제발 해달라고</div> <div>하여 원래 제가 근무해야하는 12월 16일까지 근무를 하는 걸로 알고있었습니다.</div> <div>도중에 새로 일 할 사람이 구해져 저는 12월 4일까지만 나오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div> <div>말은 그때까지만 하면 돼 괜찮지 ? 약간 선심쓰듯 얘기하는 게</div> <div>12월 16일까지 일을 제가 다하면 수습이 끝난 월급을 다 주는게 아까워서 그렇다는 걸 약간 눈치는 챈 상황이였고</div> <div><br></div> <div>12월 4일까지는 근무를 모두 하여 현재는 퇴사를 한 상태입니다.</div> <div>월급은 매달 17일 이였기에</div> <div>16일에 한 번 카톡으로 월급이 17일인데 사장님께서 해외를 나가시니 처리해달라고 했으나</div> <div>해외에서도 처리가 가능하다며 17일에 처리해준다하였고</div> <div>17일에 자기가 계산을 해 보았더니</div> <div>수습월급/31*13</div> <div>이렇게 계산된 금액을 제시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왜 수습월급으로 계산하였냐니까</div> <div>부부사장님 둘이서 논의해본 결과</div> <div>수습이 끝났지만 정식 월급을 받기 전에 퇴사한 거기때문에 수습 월급을 준다고 하였습니다.(제가 그만둔다고 했을 땐 누구마음대로 그만두냐며 소리를 소리를 길에서 그렇게 지르시던 분이....)</div> <div>제 수습 월급은 100만원 + 식대 10 해서 110이였고</div> <div>17일부터 근무를 시작하였고 16일까지 일한 월급을 다음달 17일에 받는 거니까</div> <div><br></div> <div>11월 17일부터 12월 16일을 계산해보았더니 30일 이였고</div> <div>고용노동부에 상담해본 결과 수습시급을 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div> <div>진정서를 쓰라고 하여 진정서를 쓰고 온 상태입니다.</div> <div>또한 13일 계산이 아니라 18일 계산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하더라구요 ( 이 부분은 같이 일하던 실장님이 정정해주어</div> <div>수습월급 / 31 * 18일로 계산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제가 일을 그만둔다고 하였을 시</div> <div>저는 이미 회사에 체계가 잡혀져있지않은 부분 ( 업무구분의 애매모호함과 쉬는시간이나 밥시간이 따로 정해져있지않은 점 월급정산-급여명세서또한없었으며,</div> <div>3개월이 지난 후에는 4대보험 가입이 된다고 했으나 지켜지지않은 점 그리고 근로계약서미작성 등등 이곳에서 일하는 건 저에게 좋지 않을 거라 생각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특히 근로계약서 미작성으로 인하여 제가 정규직인지 계약직인지도 애매모호한 상태라고 말을하니</div> <div>길거리에서 아주 당당히 저에게 소리를 지르며</div> <div>실장님도 근로계약서를 안썼고 너 전에 일하던 애도 근로계약서를 안썼다!!</div> <div>지금 나랑 해보자는거야?</div> <div>이렇게 말을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사장님 성격 상 분명히 제가 진정서를 넣거나 근로계약서 미작성으로 인한 신고를 넣는다면</div> <div>꼬투리 하나라도 잡아서 저에게도 법적으로 뭔가를 잡을 것 같은데</div> <div><br></div> <div>저는 금전적으로 쇼핑몰에 해가 될만 한 일은 하지 않았지만</div> <div>아파서 결근과 지각 ( 모두 전화상으로 얘기 했었음) 그리고 한 번은 정말 저의 잘 못으로 늦게 일어나서 지각 ㅠㅠ</div> <div>혹시 이런 부분으로 인하여 민사상의 손해배상을 저에게 청구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이미 진정서는 넣은 상태지만 어느정도는 저도 대비를 해놔야</div> <div>부모님과도 상의를 하고 도움을 더 구체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 같아</div> <div>오유에 질문하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5" color="#ff0000"><b>요약</b></font></div> <div><font size="5" color="#ff0000"><b><br></b></font></div> <div><font size="5" color="#ff0000"><b>1.수습이 끝난 상태로 한 달을 채우지않고 퇴사했는데 정식 월급이 아닌 수습월급으로 줌 </b></font></div> <div><font size="5" color="#ff0000"><b>(알아봤으나 정식월급으로 주는게 맞음)</b></font></div> <div><font size="5" color="#ff0000"><b>2.임금체불로 진정서 넣은 상태 (사장님은 해외에 계심)</b></font></div> <div><font size="5" color="#ff0000"><b>3.추후에 근로계약서미작성으로 신고 예정</b></font></div> <div><font size="5" color="#ff0000"><b>??->성격상 가만히 있지않을 것 같아 꼬투리라도 잡아 트집잡을 것 같은데 위에 나온 이야기로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지의 여부</b></font></div> <div><br></div> <div><br></div> <div>임금체불로 진정서를 넣으면 감독관과 사업주와 제가 한 자리에 모여 사실 관계 확인을 한다고 하는데</div> <div>저는 사실 좀 무섭습니다.</div> <div>성격이 워낙 불같은 분이라.</div> <div>저는 핸드폰 번호도 이미 바꾼 상태로 월급에 관한 이야기는 모두 카톡으로 남겨놓은 상태이고</div> <div>추후에라도 전화로 연락이 온다면 모든 이야기는 녹음 할 예정입니다.</div> <div>제가 또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조금이라도 도움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div> <div><br></div> <div>그리고 이번 일을 경험삼아 꼭 좋은 곳에 입사하여야겠다는 마음이 커졌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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