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2월 29일 계약만기입니다.
집에 하자가 많아 계약 연장안하겠다고 9월에 통보.

집이 나가야 준다며 아무 조치도 안취하고 마냥 기다리랍니다. 저흰 빈집일때 들어왔구요.

저희가 사정봐드리고 우리 들어갈 집 계약 이제 한다.
1월 중순에서 말까진 돌려달라했더니 집이나가야준답니다.....계약금 날린다고 기세등등하네요.

이 집 추워서 겨울을 날 수가 없어요...  
집주인이 대화가 안통하고 자기할말만 하는 스타일이에요.

봄되면 전세가는 또 오를거고 그 손해를 왜 우리가 보느냐했더니 .. 그럼 여기서 더살라네요. 지는 전세가안올린다고요... 말인지 막걸린지..

계약기간 만료일에 바로 소송들어가야할까요?
집을 보러오는 사람은 많으나 집이 날림으로 지어진 집이라 들어오려는 사람이 없어요.
20팀도 넘게 보러왔는데. 매번 청소하고 난방키고 집보여주는것도 너무 스트레습니다.

계약 만료일에 저희가 취할수 있는 조취를 알려주세요.

집주인의 뻔뻔한 태도에 내용증명은 이미 만기한달전에 발송해둔 상태입니다.

임신중인데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힘이드네요.
만기일에 저희가 할수있는 조치와 비용의 대략적인 정보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희 전세금은 1억 1500입니다. 
갑자기 억단위의 돈이 어디서 생기냐고 적반하장질하는 집주인 때문에 돌것같아요....ㅠㅠ
도와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