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대인원(?)이 모이는 가운데 미칠듯한 날씨의 축복의 단비 속에서 만났습니다. 후후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더군용.
추적추적 비는 내리고 6시 조금 넘어서 기다리신 분부터 7시가 다되도..다 안왔을 뿐이고..
또 지각!! 지각하는 사람 미움 ㅠ 담부터 하지 말기염~(비와서 늦은거 알아요~^-^)
여튼!!고깃집에서부터 시작된 우리의 정모~
2차는 호프집 (오~ 2층 전세 전세~ 좋아~)
3차는 노래방 (전..여기서부터 서서히 죽어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4차를 향해 가실 때 전 택시를 향했답니다. 죄송해요~ 인사도 못드리고 슝 와버려서
인사한다고 고개숙이면 다 뿜었을지도 몰라요~ (뭘?)
하여튼 간에 워낙 여러분들이 다양하게 모이셔서 (솔직히.. 너무 많이..) 뭔가 다 이야기 해보지도 못했네요..
그래도 의외의 네임드가 등장해서 깜놀?!?!?!?
케이미니님과 쿠우(티엠)님께서 등장하셨을 줄은 꿈에도 몰랐사옵니다.
아 워낙 네임드들이시라 이건 마치 무슨 연예인 만나는 기분이 들어서 싸인요청할뻔 했습니당.ㅎㄷㄷ
뭐 하지만 난 소중하니까 싸인따윈 구걸하지 않아여~
이번 정모에는 여성분들이 꽤 참석 해주셨는데요~
비오는 날씨에도 먼길 퇴근길 마다 않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당~
첨보는 동갑내기 동성친구도 반가웠구요~ 다른 동생님들도 말은 별로 못했지만
다음엔 더 많이 수다도 떨고 뒷담화도 쫌 하고(?) 그랬으면 좋겠용~
그럼 후기 끗!
아차!! 추신!!!!!!!!!!!
이번에 사비를 탈탈 털어서 경품행사를 주선해주신
슈가홀릭님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뭐....그렇다구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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