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 사람은 저보다 세번째 높은 직책에 있는 남자분 있습니다.</div> <div>저는 밑에서 두번째 직책의 여징어 입니다.</div> <div>이분이 저로서는 이해할수 없는 일을 가끔 하셔서 제가 당황할때가 있습니다.</div> <div>성격을 파악하려 노력해봐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누가 좀 알려주세요.</div> <div> </div> <div>1. 매일 전화를 밖에서 합니다. 사무실 전화를 쓰지 않습니다. 왜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div> <div> </div> <div>2. 제가 처리하기 곤란한 업무를 말씀드리면 매우 귀찮아 합니다. 목소리부터 달라집니다. 제 직속 상사인데 왜 그런지 알수가 없습니다.</div> <div> 저 혼자 처리하는걸 좋아합니다. 특별히 보고를 안 해도 기분나빠하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3. 움직이는걸 별로 안 좋아하십니다. 제가 1박스 20kg짜리 몇 박스 옮길때 그냥 쳐다만 보고 자기는 지시만 합니다. </div> <div> 그리고 궂이 내가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는것들..예를들어 창고에서 자기 물건가져오는거 저에게 시킵니다. </div> <div> </div> <div>4. 일은 꼼꼼하게 합니다. 실수하시는건 없으시고 항상 뭐 하나 할때마다 자잘한거라도 울 회사 최고경영자분께 보고합니다. 제가 보고하는건 싫어하시면서 왜 자기는 항상 보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고하는건 최고경영자분께 전달되지 않아 당황한적이 많아 이제는 제가 직접 보고합니다.</div> <div> </div> <div>5. 가끔 제가 생각지도 못한걸 지적해 저를 놀라게 합니다. 제가 헷갈릴만한건 기가막히게 찝어냅니다.</div> <div> </div> <div>6. 자기가 실수 할때가 있는데 그땐 그러려니 이렇게 이렇게 수정해라 말씀하시는데 제가 실수한건 최고경영자분께 보고가 됩니다. 그리고 저는 무지하게 깨집니다. </div> <div> </div> <div>이분과 거의 8개월을 같이 있는데 도저히 파악이 되질 않습니다. 어쩔땐 엄청 잘해주다가 어쩔땐 또 까칠하시고..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아예 말 안할수도 없고 저는 시키는건 다 하는데 제가 맘에 안들어서 그런걸까요? 이런 셩격은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여러분은 이분이 어떤 사람인것 같으신가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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