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대 중반의 남자로 이직에 대해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현재 직장은 pc유지보수일로 5년정도 일을 해왔습니다. 이번에 회사 사정으로 본사 내 다른업무를 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는데요.. 회사 규모는 80명 이상의 직원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사 내 직원은 소수이구요.. 본사로 가게되면 하는 업무는 네트워크 cisco쪽 일이네요. 고민은..  유지보수하다 알게된 업체에서 같이 일해보자는 제의가 욌습니다. 회사 규모나 복지부분 연봉부분도 기존 회사보단 상당히 괜찮습니다. 다만 업무가 pc유지보수 업무입니다. 아시는분은 알겟지만 이쪽 계통이 밝지는 않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직할 기회는 더더욱 없구요. 고민거리라면.. 30대 중반의 나이로 유지보수로 좀 더 큰 회사로 가느냐.. 30대중반에 네트워크 일을 배우느냐입니다.  전공은 정보처리쪽입니다.  네트워크쪽 일을 하게 된다면.. 지금 나이에 가능할지.. 나중엔 이직도 생각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