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개장 시간은 오전 10시지만 오전 9시 기준 수백명에 이르는 마니아들이 결집했다.</div> <div>애플코리아 측에 따르면 1번 대기자인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시부터 약 20시간 동안 이곳에서 줄을 서 있었다.</div> <div>이외에도 핫팩을 장착한 채 밤샘 노숙을 마다하지 않은 마니아가 수십명에 이르렀다.</div> <div>이날 서울의 날씨는 영하 17도,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살을 에는 강추위도 이들의 열정을 녹이지 못했다.</div> <div><br></div> <div>애플이 개장일에 선착순 증정할 기념 티셔츠를 두고 눈치싸움도 벌어졌다.</div> <div>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개장 전에 줄을 설 사람이나 기념 티셔츠를 받아 되팔 사람을 구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div> <div>앞면에 '반가워요', 뒷면에 '애플 가로수길'이 새겨진 단순한 티셔츠일 뿐이지만 국내 첫 애플스토어를 기념하는 만큼 이를 소장하고자 하는 마니아들이 상당하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1/151701954170c2ad5a870d4c07b3e2f0e5d8c3923f__mn660048__w550__h309__f39618__Ym201801.png" width="550" height="309" alt="2018-01-27 11;14;22.PNG" style="border:none;" filesize="39618"></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1/1517019637d2e752acb6444d6294e0177dd7ce58e5__mn660048__w642__h857__f98256__Ym201801.png" width="642" height="857" alt="2018-01-27 11;20;06.PNG" style="border:none;" filesize="98256"></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