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는 쌀나라에 거주하는 징어입니다.</div> <div>최근 한국에서도 애플뮤직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러고, 찾아보니 한국음악도 꽤 올라왔다는 것 같아서</div> <div>드디어 애플뮤직 3개월 체험판을 시작했어요 그러고서 살짝은 삽질하면서 터득한 것과 소감등을 올려봅니다.</div> <div>(이미 알고 계셨을 사실이 대다수이긴 할겁니다)</div> <div><br></div> <div>1. icloud music library의 자동 활성화</div> <div>애플뮤직 체험판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자동으로 저게 활성화가 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팁을 남겨주셨지만, 이 때 Merge옵션을 선택해야 노래가 없어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div> <div>이 개념을 처음에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굉장히 불편했었습니다. 아니 내가 수동으로 곡 관리하던게 있는데 왜 그걸 막아놓고 지들멋대로 하겠다는거지? </div> <div><br></div> <div>근데 이게 알고보니까 제가 NAS로 구축하고자 했던 클라우드 라이브러리를 굉장히 쉽게 구현하는 방법이었더군요. </div> <div>컴퓨터든 아이폰이든 아이클라우드 음악 보관함을 활성화하는 순간 그 기기에 오프라인으로 있는 곡 목록이 클라우드로 쫙 뿌려집니다. (드랍박스마냥)</div> <div>오프라인 파일이 있는데 애플뮤직에서는 서비스가 안된다! 이러면 그 파일이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에 올라가서 제가 어느 기기에서든 애플뮤직으로 로그인하면 그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듣거나, 오프라인으로 받아서 들을 수 있더군요. </div> <div><br></div> <div>그런 일 있잖아요. 뻔히 내가 그 음악파일 갖고 있는데 다른기기를 사용하는 상황이라 유튜브에서 그 노래 검색하는 경우... 이게 이제 없어지겠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 어 그럼 내폰에 오프라인으로 있던 파일들은 이제 아이튠즈에서 관리도 못하고 그냥 거기 화석이 되어버리나?</div> <div>아이클라우드 음악 보관함을 잠시 꺼두고 관리해봤습니다. 필요없는 오프라인 파일들 지워놓고 다시 클라우드 보관함을 활성화해봤습니다</div> <div>애플뮤직에서 만들어놓은 플레이리스트도 다시 잘 돌아오더군요.</div> <div>아직 메인컴퓨터에서 아이클라우드 음악 보관함 활성화를 안해놨는데 (뒤죽박죽 정리 안하고 쌓인 라이브러리가 동기화된다면? 아 앙대!!!) 조만간 정리를 쫙 하고서 이 쪽에서도 켜놓을려고 합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3. 음악</div> <div>전 사실 trance를 제외하곤 음악을 직접 찾아듣는 스타일이 아니라 애플뮤직 k-pop 장르에서 추천 플레이리스트로 뜨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div> <div>앵간한 최신 노래는 다 있는 것 같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4. 해외음악</div> <div>이건 뭐 이미 너무 잘 알려진거라 따로 코멘트하지 않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5. Trance</div> <div>A state of Trance를 이제 매주 아이폰을 컴퓨터에 연결해서 다운받고... 이런거 없이 그냥 폰에서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div> <div>Armin Van Buuren의 최신 앨범도 스트리밍으로 다 들을 수 있는건 덤</div> <div><br></div> <div><br></div> <div>6. 일본음악</div> <div>제가 즐겨듣는 Being 계열은 궤멸수준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결론.</div> <div>저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메인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쫙 정리하고 아이클라우드에 조인시켜야겠다 싶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