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폰은 아이폰 6S 플러스 64GB 로즈골드입니다(무상리퍼 기간 올해 11월22일까지예요)
평소에 전후면 모두 미러필름을 붙이고 사용했는데 
오늘 폰을 떨궈서 필름이 깨졌더라고요 그래서 아잉 씐나 드뎌 깨졌네 지겨웠는데 잘됬디 하고 파지직하고 깨지면서 뜯기는 그기분은 만끽하며 뜯였죠
그란데 말입니다
그 페북짤에서나 보던 아이폰 산화가 저에게 일어났습니다(물론 그렇게 심한건 아니지만)
그래서 퇴근하자 마자 건대에 있는 투바인지 쿠바인지 뭐시기 쨌든 애플 홈페이지에서 찾은 공식서비스센터를 갔어요 7시까지인데 좀 늦게 7시5분인가 도착해서 갔더니 마감했데요 힝ㅠ 그냥 물어나 봐야지하고 그 수리기사(?)분께 죄송한데 뭐좀 여쭤볼게요 제 아이가 산화되쪄요 했더니 그건 무상리퍼안되요 그러더라고요 핳ㅎ하 구렇군요 단호박이시네 하고 걍 나왔죠 어차피 안될거 알았지만 간거 였거든요(네이바에 치면 간혹 무상리퍼 받으신뷴 있던데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제가 찾아간 그곳 기사분은 정말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시면서 무상리퍼 안돼요 이러시더라고요)쨋든 그러고 슬픈 노래를 들으며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죠 버스안에서 애플에 전화를 했더니 긴 얘기였지만 결론은 아직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산화에 대해 조사중이고 무상리퍼가 안된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결국 안된다 20분동안 통화했는데ㅠ)
뭐 제 아이는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라 걍 사용하지만 빨랑 애플측에서 무상리퍼 된다는 공식입장 냈으면 좋겠네요

P.S:다른 습한기후 나라는 이런 산화현상이 더 많이 보고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왠지 씻을때마다 아이를 욕실에 들고 들어가서 구런건가요?ㅠ 아이폰7나오면 바꾸고 싶지만 어차피 군대를 가기때문에 패스

결론:아이는 소중합니다 온도에 민감해서 겨울엔 따듯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해주고 습기많은 욕실에는 가지고 드가지 마세요 노래가 듣고 싶으시면 걍 노래부르면서 샤워하세요 20000 저는 치킨묵으러 맘마꾸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