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구서 태어났고 대구서 살고 있고 
앱등인데 맥북을 못가졌으므로 음슴체 쓰겠음...

 쳇..........
대구.....
애플워치 발매를 오늘 11시경 알았음
앱등이가 왜 몰랐냐 욕하면 달게 받겠음(요새 논문준비로 엄청 바빴음ㅠㅠ)

암튼 서울 수원 인천 각지에서 줄서서 산다기에 당연히!!!! 있을 줄 알았음. 
배도 아프고 낼이 또 어차피 출근이라(이노무 비러머글 연구실 인생ㅠㅠ) 컨디션 별로라며 일찍 퇴근함. 
택시타고 애플샵 감. 

도착해서 매장 앞으로 달려가는데....
분위기 이상....
뭔가 썰렁함...
아니 사람이 없는 썰렁함이 아니라 사람은 많은데 왜인지 북적이는 분위기가 아님. ㅠㅠ
신제품이 나온 매장이라곤 볼수 없고 게다가 흔한 워치관련 광고 포스터 하나 없음ㅠㅠ

쭈뼛거리며 들어가는데!!!
워치에 w도 없었음ㅠㅠ
직원언니에게 물어보니....

대구는 아직 계획에 없어요ㅠㅠㅠㅠㅠㅠ

으앙~~~~~~
속으로 울면서 샵을 나옴ㅜㅜ
다른 매장 전화 검. 
역시나 같은 대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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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담달 서울 부산 등지로 출장갈 만한 강의, 세미나 뒤져보고 있는 나란 인간.... ㅠㅠㅠㅠ

어...이거 마무리를 어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