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내년이면 나이도 3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div> <div>기술이라도 하나 배워볼까해서 예전부터 쭉 생각해온게 내장목수를 해보는게 좋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이 기술만 배우면 평생 직장이 될거 같아서 입니다</div> <div>근데 저번에 오유에서 내장목수 관련된 글이 올라왔는데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 보이더군요.</div> <div>기술면에서는 모르겠지만 일거리도 불안정하고 타지생활을 많이 하나요? 저는 되도록 출퇴근 하면서 일을 하기를 원했습니다.</div> <div>가끔 한달에 1주정도는 타지에 나가서 일하는건 되겠지만 그 빈도가 2주를 넘으면 결혼한 사람 입장에서는 힘들거 같아서요 이 일을 할지 망설여 집니다.</div> <div>그리고 작업 환경도 나무를 다루는 일이라 나무가루도 많이 마셔 기관지에 안좋다고 하던데요 마스크를 착용하면 안되나요?</div> <div> </div> <div>제가 목수분들께 여쭤볼껀 </div> <div>1.일이 없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부양할 가족이 있는데 일이 없으면 난감할거 같아요</div> <div>2.집에서 출퇴근이 안되고 멀리 타지로 나가는 일이 많나요? 한달에 평균 몇일인지 궁금합니다.</div> <div>3.인맥도 있어야 한다던데 퇴근후 술자리를 많이 가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러지 안으면 일거리를 못 따는건가요? 제가 많이 내성적이라 사람을 잘 못대합니다 이런 성격이 목수일에 적합할까요?</div> <div>4.내장목수를 배우는데 시간적으로 몇년이 걸리나요?</div> <div>5.그리고 내장 목수는 어디를 가야지 배울 수 있나요? </div> <div> </div> <div>결혼을 하게되면 일때문에 집에 잘 못 들어올거 같아서 주말부부가 되지는 안을까 걱정이 되긴합니다. 아무래도 다른 일을 알아보는게 좋을까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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