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2594881XH6nyhfiGa.jpg" width="430" height="286" alt="a000.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이야기의 시작은 마조앤새디가 아직 성게군과 성게양이었던 2006년 말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마린블루스의 "성게군의 2006 내맘대로 Best of the year" 편을 보던 중, 올해의 지름 파트에 이름을 올린 캐비넷을 보게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이케아가 뭔지도 몰랐지만, 일단 그림만 봐도 지름 욕구가 만땅 차오르더만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2594881Tv3gEXB4.jpg" width="610" height="420" alt="a001.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래서 난생 처음으로 해외직구를 통해 홍콩에서 구매대행으로 이케아 ps 케비넷을 주문하게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지금은 단종된 세로형 ps케비넷...</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당시엔 오컬트에 미쳐있던지라 -_-;; 이렇게 구입한 케비넷은 마법사의 창고가 되어버렸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2594882U9OjDqyLrzPDcaB.jpg" width="800" height="261" alt="a00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세로형 캐비넷을 사니까 가로형 캐비넷을 사고 싶은 건 인지상정. 가로형 캐비넷을 사니까 이번에는 ALVE 데스크가 탐이 나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여기에 Branas 풋스툴까지 깔아놓게 되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렇게 지름의 무한궤도에 빠져버립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2594886KXFn5n2GPhCo7F21bEXPCjpybHUPbiUD.jpg" width="800" height="378" alt="a00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이케아 지름의 절정은 독립하면서 꾸민 원룸.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케아 ps 케비넷 두개, 2*4 Expedit 책장, 4*4 Expedit 책장, ALVE 데스크, Branas 풋스툴 네개, 줄무늬 러그, PILBO 커피 테이블까지.</div> <div style="text-align:left;">거의 이케아 쇼룸 수준입니다..-_-;</div> <div style="text-align:left;">PILBO는 꾸미기에 따라서 굉장히 개성있게 만들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하고 온게 좀 아쉽네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2594889bR2eW7iT.jpg" width="800" height="282" alt="a00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건 유학오기 전에 잠시 본가에 들어와서 살 때의 인테리어. 티테이블만 다른 방으로 빠지고 나머지 가구는 얼추 다 그대로 들어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ALVE 테이블은 보조 모니터 두기가 힘들어서 EXPEDIT 책장에 셋트로 연결되는 책상을 하나 구입했지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2594890mDHFK9mQNizK.jpg" width="610" height="470" alt="a005.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미국에 유학와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 -_-;;</div> <div style="text-align:left;">EXPEDIT 책장 중에서도 소형은 이래저래 옮기기도 편하고 써먹을 곳도 많아서인지 가장 먼저 구입하게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워낙 많이 팔린 제품인지라 크기도 다양하고, 안에 넣는 서랍도 여러가지가 판매되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단순한 바스켓 형태, 이중 서랍, 유리문, 거울문 등등..</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2594891G3d839gbwILwWQMLSLL.jpg" width="610" height="470" alt="a006.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낮은 티테이블과 EXPEDIT 책장만 들여놓은 거실. 이 당시만 하더라도 기본 가구가 포함되어 있는 집이었기에 특별히 가구를 따로 구입할 필요는 없었지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2594892ZLmGtVonTFkZHKpJ7e66R3KIDc1Gsm.jpg" width="610" height="470" alt="a007.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뉴저지로 이사온 후의 거실. 한칸짜리 책장을 좌우로 배치하고 커튼을 사서 붙였지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2594892WIzukqqsN.jpg" width="610" height="470" alt="a008.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NORDEN 테이블은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게 장점. 다 접으면 그냥 서랍장이고, 한쪽만 펴면 2~3인용 테이블. 다 펴면 6인용 테이블이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게다가 서랍이 6개라 은근 수납 공간도 많지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의자는 INGOLF와 VILMAR를 섞어서 사용중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25948933kQir27G34Xg2fy3S.jpg" width="800" height="453" alt="a00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최종버전 서재. EXPEDIT 2*4책장과 책상 조합이 워낙 괜찮은지라 미국 와서도 그대로 하나 더 장만했습니다. 여기에 INGOLF 의자와 스툴.</div> <div style="text-align:left;">2*2 책장 위에 올라간 서류 정리함도 이케아 제품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딸내미가 좋아라 하는 EKORRE 흔들목마...가 아니라 흔들순록도 서재에 있습니당.</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2594894PlO278Y5nmi.jpg" width="610" height="470" alt="a010.jpg" style="border:none;"></div><br><div>이제 20개월밖에 안 된 딸내미인데도 부엌과 아이 책상을 놓아주니 완전 자기 공간으로 인식하고 붙어살더군요.</div> <div>DUKTIG 어린이용 키친과 냄비, 조리도구 및 야채 셋트. 영어 이름이 Emma 인지라 Home goods 가게에서 나무로 만든 알파벳을 올려놨더니 크기가 딱 맞네요.</div> <div>테이블에는 고장난 노트북과 인터넷 전화기를 올려줬습니다. 아기 장난감으로 나온 휴대폰을 사줬는데 그건 별로 안갖고 놀면서 진짜 전화기만 갖고 놀려고 하는게 신기합니당.</div> <div><br></div> <div>이렇게 정리해놓고 보니 참 오랫동안 이케아에 빠져 살았네요.</div> <div>이제 슬슬 졸업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하는데...-_-;;</div> <div><br></div> <div>2부에서는 그동안 이케아 매장 다니면서 찍었던 사진 몇장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라인업을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div> <div>더 많은 인테리어 사진은 블로그(<a target="_blank" href="http://blackdiary.tistory.com/category/Daily_%EC%9D%BC%EC%83%81%20%EC%83%9D%ED%99%9C/Room_%EC%9D%B8%ED%85%8C%EB%A6%AC%EC%96%B4" target="_blank">http://blackdiary.tistory.com</a>)에 있습니당.</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