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에 쓴거와 같이 Disign.YearN 이라는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중인 사람입니다.

오랜시간(지금 나이가 37살이고 20살때부터 즐기기 시작했으니...꽤오랜시간이죠..ㅎㅎ) 오유와...웃대를 번갈아 돌아다니며,

울고 웃던 청년이예요....(청년이라고 하기엔 이제 아재인가요??ㅠㅠ)

오유에는 인테리어 탭이 있어 제가 자주 머무르던 곳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 후 인테리어 시장에 뛰어들었으니 저의 직업활동 년수와 오유와의 인연의 시간은 같네요..ㅎㅎ

요즘들어 이니 예전부터 오유 인테리어탭에 들어오면

"인테리어 업체는 다 사기꾼이다", "인테리어업체는 다 사기꾼이며,그중에 덜 사기꾼을 찾는 것이다" 라는 글을 많이 보게 되네요...

또 창업하시는 분들 중 인테리어때문에 우시는분들이 많다라는 글을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이미 만들어져있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닌...창작...혹은 미래를 파는 직업이도 보니 사기꾼들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인정하긴싫습니다..ㅠ)

하지만 여러부류중 순수하게 자신의 능력을 파는 부류도 있다는 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회사란 목적 자체가 이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그룹이다보니 이익창출의 일환으로 마진을 남길수 밖에 없고,

시간을 들이는 작업과 능력(기술)을 파는 직업이다 보니 견적이 정찰제가 아니며, 금액이 조금만 높아도 "사기 당했나??" 

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을것이 란건 잘알고있습니다...

%%%간혹 창업하시거나 인테리어를 하시는 분들중 몇군데업체에 견적을 받으시고, "혹시 내가 받은 견적이 비싸지 않은가??"

라는 생각으로 또 여기저기에 글을 올리시고는 "싼지 비싼지 봐주세용..."라는 글을 올리시곤 합니다.

하지만 업체들의 디자이너마다 생각이 다르고, 그에따른 디자인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상태에서

이건 비싸네요...싸네요...판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더 많은 글...더 유용한글...더 필요로하는 글을 쓰고싶지만...

우리 오유유저분들은 글을 싫어하시는걸 아는 저로써는 이만 하겠습니다..

3줄요약

1.인테리어회사 사장입니다.

2.인테리어업체는 다 사기꾼들이 아닙니다..ㅜㅜ

3.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