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br></div><img width="0" height="0" style="border:;" alt="사본 -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7825782b5c99c137d6948fb8be95716c2f7b30b__mn406610__w409__h259__f13496__Ym201702.png" filesize="13496"></div>안녕하세요</div></div> <p></p> <div style="text-align:left;"> <p>39년산 남징어 입니다. ㅎㅎ</p> <p>이번에 전세살던집이...계약만료가 되는 시점이 도래했거든요, 3층집인데....</p> <p>제가 3층에서 살다보니 다 맘에 드는데... 여름에 더워 죽을꺼 같은...거의 40도에 육박...ㄷㄷㄷ</p> <p>1년은 선풍기로 어찌어찌 보냈는데 ...16년 여름은..다들 알다시피....거의 초 죽음 이였습니다.</p> <p>옥상에서 내려오는 열기며...아래에서 올라오는 열기며....선풍기 한개와...공장에서 가져 온 공업용 선풍기 한대로 버텼는데 ...</p> <p>이게 거의 빨개벗고...욕실에서 온 몸에 물로 도배를 하고 나서 침대에서 눕고 시간마다 반복하면서...열독이 올라서....가을까지 그 열기가 몸에서</p> <p>가시지를 안았거든요;;; 저녁에 밖에서 쓰러져 보기도 하고....하...생각하니 빡치네;;;</p> <p> 여길 몇번 기절하고 쓰러지고 반복되고...</p> <p>겨울에는 우풍때문에...보일러 틀어도 바닥만 뜨겁고;;; 하...얼어 죽을듯한...그래도 여름보다는 좋은 ㅋㅋㅋ</p></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1128_07565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7825072b9a46ee1aa8c4148b467c2a4c8e5ae48__mn406610__w1440__h810__f129886__Ym201702.jpg" filesize="129886"></div><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1128_07570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7825083504622e0134b40fbbd9751f106ace054__mn406610__w1440__h810__f167154__Ym201702.jpg" filesize="167154"></div><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1128_07572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78250988e8442f90f994d94804bf51465965ee0__mn406610__w1440__h810__f146466__Ym201702.jpg" filesize="146466"></div><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1128_07581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78251075ded2b15521d424a901e9fe0ae47238e__mn406610__w1440__h810__f138508__Ym201702.jpg" filesize="138508"></div> <p>더우나, 추우나 그래도 나름 만족하면서 살았던...</p> <p>베란다가 워낙에나 커서 장롱큰거에 신발장 , 세탁기, 냉장고, 모든걸 정리 할수 있었죠 ㅎㅎㅎ</p> <p>이제 계약기간도.. 다 되가서 옮겨야 겠다는 생각을 6개월 전부터 하면서 </p> <p>무얼할까 ??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p> <p>그래서 일단은 경매를 찾아보자...</p> <p>매일 법원경매 매물을 확인하면서 제가 사는 곳 주변을 탐문하다보니 아파트는 택도 없었지만...빌라는 싼게 참 많더라구요</p> <p>몇개 찍어서 직접가서 확인하고 세입자도 확인하고 몇달을 그렇게 보내다가... </p> <p>어느 한 사이트에 실매물만 올라오는 사이트인데 지금에 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p> <p>근데 지하더라구요 ..엄청 싼 가격에...올라와서.... </p> <p>보자마자 맘에 들어서 연락을 하니 아직 안 나갔다고 해서 그러냐고...내가 내일 당장 가겠다.... </p> <p><br></p> <p>다음날 아침....</p> <p>부동산에 찾아가서 그 집 보자 했습죠..</p> <p>바로 가서 보니 집이 지하긴 한대..이게 뭐랄까....지대가 대각선으로 높아요 ㅋㅋㅋ 이게 대박;;;</p> <p>입구는 지하지만 안에서 창문밖으로 보면 옆집건물과 비교하면 2층 높이에 있더라구요...</p> <p>집 구조도 너무 좋구....와...이건 사야되!!! 굳은 의지로 계약합시다....(가격도 착했어요 ㅋㅋ)</p> <p>일단 계약금 걸고...집에와서 집 조사를 시작했죠....근처 매매가격 조사하고 경매이력 확인하고 하니...예전에 주인이 경매로 낙찰을 딱 하니 받았던</p> <p>건물이더라구요...그래서 싸게 파네;; 라는 의구심이....나중에 큰일을 예고하는데....</p> <p><br></p> <p><img width="403" height="256" style="border:;" alt="사본 -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78256729695a2f8f9c44b52b93b6072dbe114f5__mn406610__w403__h256__f9018__Ym201702.png" filesize="9018"></p> <p><img width="409" height="259" style="border:;" alt="사본 -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7825857d3c0aa2b78174945a34d52e1e30d487e__mn406610__w409__h259__f13496__Ym201702.png" filesize="13496"></p> <p><img width="201" height="407" style="border:;" alt="사본 -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78257167f9181cdb2874b048f978c777d8c97dd__mn406610__w201__h407__f13061__Ym201702.png" filesize="13061"></p> <p><img width="204" height="414" style="border:;" alt="사본 -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7825687b6cf0a60b05d4f3ebe70faae5c020172__mn406610__w204__h414__f7216__Ym201702.png" filesize="7216"></p> <p>제가 본 집이에요...</p> <p>2002년산집인데... 집도 깔끔하고 일단 구조가....</p> <p>다른 건 다 올드해서 어짜피 바꾸야 되는 입장이라 ㅋㅋ 구조와 곰팡이 유무, 역류유무, 확인했으나...지하치고는 너무 깔끔하더라구요</p> <p>일단 보자마자 꼽혔다고 해야되나 ㅎㅎㅎ 하...이게 내집이구나...하는 느낌이랄까?? 먼가 인연같은..ㅎㅎ</p> <p>딱 보자마자 머리속에 도면이 그려지면서...각이 딱 보이기 시작해서 ㅋㅋ</p> <p>나중에 도면뜨고 너무 잼있게 작업했던 기억이... </p> <p>저도 집사고 수리하면 오유에 한번 올려야지 않는데 ....이렇게 쓰는 것도 쉽지가..안네요....벌써부터 손이...아프기 시작....</p> <p><br></p> <p><br></p> <p>나머지는 2부에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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