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세 들어 사시는분이 있습니다. 계약은 2월 15일까지라서 작년 11월에 통보하였습니다.집을 팔생각이니 이사준비하시라고
12월 26일에 문자로 이사준비 여부를 물으니 집 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서 준비를 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집에 저희가 들어가서 살기로 결정을했으니 여유있게 3.4월에 이사를 권유했더니  12월30 일에 2월초에 갈꺼라고 해서 저도 월세 사는지라 급하게 집을 내놓고 진행했습니다.
근데 1월 7일에 2월 이사비가 비싸 3월에 가겠답니다
12일쯤 집 계약할꺼니 보증금 일부를 달라해서 줬습니다
3월초로 계약했고 이사갈 집이 혹시 모르니 3월 2번째주까지 말미를 달라해서 알겠다고하고 저희집도 3월초 이사 계획를 바꿔 집을 내놓았죠
근데 연락이 없어요 날짜가 정해져야 저희도 계약을 하는데...
1월 말쯤 전화를 하니 이사가는 집 사람들이 집을 못구하고 있다네요..그래서 저희도 계약때문에 3월 26일까지는 빼달라고 요구했고.세입자분도 26일까지는 무조건 나간다고 했어요. 통화중 3월 15일 이후부터26일까지 월세정산 방법도 이야기했구요
2월 17일에 실측 때문에 방문을 문의하니 3월 6일에 이사 확정이랍니다.
그렇게 하시라고하고 오늘 보증금 나머지를 보내드리고 나니 자기가 못살고 빠지는 기간의 월세를 달라고 하네요

3월 26일로 최대로 편의를 봐드리고 저도 월세 내면서 살기에 최대한 맞췄는데 저는 들어갈집 . 지금사는 윌세집은 거기에 맞춰 3월 30일로 계약했는데
제가 그렇게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