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1살 소년입니다. 지난 2~3월쯤에 고깃집에서 웃긴일이 일어났어요 ㅋㅋㅋ
저는 엄마랑 따로살아서 아빠랑만 살아요. 그래서 일요일마다 엄마랑 같이 저녁을 먹으러 가는데 어느날 평소와 같이 저녁을 먹으러가려고 하는데
엄마가 블로그를 보더니 이 고깃집 가자고 하니까 저는 사진보고 당연히 응!이라고 했죠 (그때 그랬던게 후회됩니닷) 그래서 그 고깃집에 가서 제가
좋아하는 양념갈비를 시켰는데 너무 안나와서 엄마와 아빠에게 언제 나오냐고 묻자 좀 기다리라고 했어요. 그리고 몇분뒤 (지금부터 레전드)
기다리던 고기가 나오는데!!! 얼음처럼 굳혀서 주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엄마가 그 아주머니한테 이게 뭐냐고 왜 이런걸 주냐고 그러시는거에요. ㅋㅋㅋ 원래 우리엄마는 온순하고 장난만 조금 치시는데 그때도 많이 화는 안나신거 같은데 그때 당황스러웠어요. ㅋㅋㅋ 그래서 돈 안내고 젓가락 하나도
고기에 안대고서는 나가는데 아빠가 이런일이 일어날줄 알았다고 하시는거입니다. ㅋㅋ 결국 오랜만에 가는 오겹살집에가서 맛있게 먹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는 상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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