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 첫장면 <br><br> 아시안게임 펜싱 결승전. 상대에 패배 직전까지 몰린 고영태<br><br> 할수 있다 할수 있다를 되뇌이고 짜릿한 역전승으로 금메달<br><br><br> 2. 장면1<br><br>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땄음에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음 <br><br> 금메달을 한강에 던져버리고 우는 고영태<br><br><br> 3. 장면2<br><br> 막노동을 전전하던 고영태. <br><br> 우연히 호빠 업계의 전설이 공사로 수많은 돈을 뜯어내는 것을 목격<br><br> 전설에게 제자로 받아 달라고 간청, 몇번의 거절 끝에 수제자로 들어감<br><br><br> 4. 장면3<br><br> 호스트업계의 신성으로 돈을 끌어 모으는 고영태<br><br> 그러던 중 운명적으로 최순실을 만나고 그가 정권의 실세라는 것을 알게됨<br><br> 최순실의 온갖 비리를 도와주면서 신임을 얻고 점점 더 깊숙이 개입하는 고영태<br><br><br> 5. 장면4<br><br> 서복현 기자가 발견한 테블릿PC로 인해 최순실게이트로 온 나라가 시끄러워지고<br><br> 검찰조사와 청문회에 불려다니는 고영태<br><br> "누가 거짓말하고 있는지는 저보다 국민 여러분께서 잘아시라라 생각합니다"라는 명언을 남김<br><br><br> 6. 장면5<br><br> 호화로운 생활에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고영태<br><br> 옥탑방에서 라면을 끓여 먹고 있는데 <br><br> TV에선 박근혜와 최순실이 수의를 입고 재판을 받으러 가는 모습이 나옴<br><br> 이때 서복현이 등장하면서<br><br> 테블릿 PC를 빼돌리는 장면, CCTV를 설치하는 장면, 서복현기자에게 제보하는 장면이 나옴<br><br> 서복현과 라면에 소주를 마시며 언젠가 같이 몰디브에 가자고함<br><br><br><br> 7. 장면6<br><br> 회상에 잠긴 고영태 역순으로 기억들이 회상됨<br><br> 전두환 사진을 붙여 놓고 펜싱연습하는 옛 장면<br><br> 다리를 절뚝 거려 도망치지 못하고 5.18로 희생된 아버지의 시신을 붙잡고 우는 고영태<br><br> 박정희 시절 고문 받는 아버지의 모습, 고문으로 제대로 걷지 못하는 아버지<br><br> 아버지와의 즐거웠던 시간<br><br><br><br> 8. 마지막 장면<br><br> 펜싱 칼을 정성스럽게 닦는 고영태 정장을 갖춰 입고 펜싱칼을 챙겨 집을 나섬<br><br> 지갑속에서 아버지의 사진을 꺼낸다.<br><br> “아버지 오늘이면 다 끝나요” 혼자 되뇌이는 고영태<br><br> 전두환이 참석하는 한 행사장안으로 천천히 걸어들어가면서 영화가 끝남<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유머 입니다 ㅋㅋ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ㅋ</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