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네이버에 간미연 17살적 모습이 사진이 떠 있네요. 갑자기 아재 감성이 상승하며 추억에 잠기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어렸을적 SES 유진을 좋아했던 팬으로서 예전 걸그룹들 보면 예전 생각이 나곤 하네요.</div> <div> </div> <div>SES와 핑클에 조금 밀리기는 했지만 좋은 노래도 많고 외모나 춤도 좋았습니다. </div> <div> </div> <div>3집 'get up'부터는 좀 쎈 이미지로 나가긴 했지만 2집 '야야야'의 그 도입부의 상큼함이란~~ ㅎㅎ</div> <div> </div> <div>데뷔곡을 '야야야'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베이비복스는 1997년 '머리하는 날'이란 곡으로 데뷔했습니다. <br></div> <div>2집까지는 윤은혜가 없고 이가이란 멤버가 있었습니다. 근데 2집 활동 중 띠로리~~ 나이 속인게 걸리게 됩니다. </div> <div> </div> <div>1968년생인데 1978년 생으로 속였더군요. 무려 10살!!! 특이한 점은 이 분이 베이비복스 이전에도 걸그룹 활동을 했다는 점!!!</div> <div> </div> <div>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쎄또래란 걸그룹으로 1988년 '그대를 사랑해'란 곡으로 활동했습니다. 뭐 인기는 지금 걸그룹에 비해 그닥...</div> <div> </div> <div>1988년은 우리나라에 올림픽도 있었고 '손에 손잡고'를 부를 때 아니겠습니까 ㅎㅎ</div> <div> </div> <div>여튼 이가이란 분이 나이로 인해 아웃되고 윤은혜가 들어오면서 겟업이란 노래와 함께 인기가 급상승 하게됩니다.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width:389px;height:331px;" alt="K-00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5674963aab3279c720c4703b4d539d69842e8d6__mn728636__w638__h631__f82477__Ym201610.png" filesize="82477"></div> <div style="text-align:left;">(가운데 계신 분이 이가이란 분. 오른쪽 손가락 물고 계신분이 우뢰매에 심형래의 친구이자 차돌이 누나역을 맡은 우윤아란 분입니다 ㅎㅎ)</div> <div> </div> <div>여튼 3집에 수록된 get up, killer, missing you 모두 히트쳤고 missing you란 발라드로도 인기를 얻습니다. 핑클의 'to my prince' 느낌이 나네요.</div> <div> </div> <div>그 후로도 why, 배신, 인형, 우연, 나 어떡해 등 많은 곡을 히트 시켰지요. </div> <div> </div> <div>'우연'이란 곡은 사실 콜라라는 혼성그룹의 '우울한 우연'을 리메이크 한 곡입니다. </div> <div> </div> <div>콜라에는 지금 클론의 강원래씨 부인인 김송씨가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div> <div> </div> <div>근황을 보면 이희진씨는 뮤지컬과 배우를 하고 있고</div> <div> </div> <div>심은진씨는 영화나 드라마에 가끔 보이네요.</div> <div> </div> <div>윤은혜씨는 중국서 의류 디자인 프로그램에 나와서 한참 뉴스가 됐었고</div> <div> </div> <div>간미연씨는 가수도 하고 연기도 하고 꾸준히 활돌하고 계시네요.</div> <div> </div> <div>김이지씨는 출산하고 나서 방송 활동이 뜸한 것 같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P.S 게시판에 처음 글 써보는거라 재미는 없겠지만 예전 추억 생각하시면서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합니다~~</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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