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떨어져서 기쁨이 음슴으로 음슴체</p><p><br></p><p>때는 바야흐로 30분전이였음</p><p><br></p><p>나는 컴퓨터를 하는 평범한 고딩임 근데 갑자기 컴퓨터를 하다가 평온함이 느껴짐</p><p><br></p><p>'음? ..왜이렇게 편안하지? ㅅ..설마 내일이 월요일인가?</p><p>'</p><p>거기까지 생각이 미친 작성자는 슬픔에 겨워 눈물을 흘리며 혼자 호구같이 어깨를 들<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썩이며 또다시 생각함</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이렇게 편안한데 내일이 월요일일리가 없어!!'</p><p><br></p><p>라며 달력을 확인했더니 내일이 일요일임.</p><p><br></p><p>그!</p><p>순!</p><p>간!<br></p><p><br></p><p>작성자의 온몸에 있던 엔돌핀이 분비되며 방문을 덜컥!!!! 하고 열면서 나가면서 어머니와 남동생 앞에서 다짜고자</p><p><br></p><p>"씨X!!!!!"</p><p><br></p><p>하자 본인의 어머니의 표정이 마치 흡사</p><p><br></p><p>'내 새X가 드디어 밥먹고 미쳤구나'</p><p><br></p><p>라는 표정으로 보셧음 하지만 난 아랑곳하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달려가서 전자레인지에 참고로 본인은 178에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거구임</p><p><br></p><p>"오!!! 하느님 감사합니다!!!"</p><p>"오!!!!!! 옥황상제님 감사합니다!!!!"</p><p>"오!!!!!!! 하나님 땡큐!!!!!!!"</p><p>"오!!!!!!!!! 알라 땡큐!!!!!!!!!!"</p><p><br></p><p>라며 절규를 하자 동생이 다가와서 묻기를</p><p><br></p><p>"형 무슨일 있어? 도대체 왜그래?"</p><p><br></p><p>라하자 본인왈</p><p><br></p><p>"오..오늘이 일요일인줄 알고 겁나 마음졸여가면서 눈물까지 그렁그렁했는데 달력보니까 토요일이여서 너무 기분좋아서.."</p><p><br></p><p>어머니와 동생은 폭소를 지었고 본인은 다시 들어가서 게임을하다가 썸녀에게 이소식을 알리고 썸녀도</p><p><br></p><p>"ㅍ..푸훗!!! 히힣히히히히힣"</p><p><br></p><p>하면서 뿜었음. 원래 웃음이 많은 썸녀임 사랑스러움</p><p><br></p><p>어쨋든 그랬음..</p><p>어.. 끝은..</p><p>음..</p><p>히히 신낭당 내일도 연휴라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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