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집이 없으므로 음슴체로.</div><div><br></div><div>필자 전직 5년동안 비엘을 파고있던 동인녀였음.</div><div><br></div><p>지금은 물론 비엘 딱 끊고 팬픽을 보고있지만...(팬픽 은근 매력있음..주간적인 입장에서 한번보면 비엘소설이 눈에 안들어옴..)</p><p><br></p><p>어쨋든 그 날도 똥망글을 끄적거리면서 아는 언니랑 문자하기 귀찮아서 스캎을 하고 있었음</p><p><br></p><p>그 언니도 같은 취향이라 자기 타입의 소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는데,</p><p><br></p><p>그 언니가 갑자기 나보고 최근에 본 소설에 대해서 막 이야기해줌. (제목은 생각안난다했음)</p><p><br></p><p>한 두세마디 들었는데 혹시 내가 생각하고 있는 소설인가 해서 제목을 말했더니 그거 맞다고 했음.</p><p><br></p><p>그러고 나서 하는 말이 이거 결말이 애매하게 끝나서 짜증난다고... 나에게 투덜되는 거임</p><p><br></p><p>순간 나는 머리속에 이 소설 외전이 있다는 것이 스쳐지나갔음.</p><p><br></p><p>그래서 내가 이 소설 외전있는데 줄까라고 그 언니에게 물어봄.</p><p><br></p><p>그 언니는 당연히 오케이.</p><p><br></p><p>나는 예전에 봤던 비엘소설을 다시꺼내서(버리기가 아까워서 알집으로 압축시켜놓고 파일 한켠에 넣어둠)</p><p><br></p><p>외전을 찾아서 그언니에게 무사히 건내주었음.</p><p><br></p><p>그러자 그 언니가 하는 말이 역시 너라고, 지금은 비록 팬픽에 빠졌지만 아직 비엘을 잊지않고 간직하고 있었구나 하고 마구 칭찬해주는데..</p><p><br></p><p>기분이 왠지 2일만에 똥쌌는데 뭔가 덜나온것같은 찝찝한 기분이였음</p><p><br></p><p>한마디로 칭찬은 칭찬인데 뭔가 찝찝한 칭찬이였음...</p><p><br>어쨋든 그 날 내 능력을 다시 검증함....</p><p><br></p><p>근데 이거 어떻게 끝내야되는거지.....음.......내 것이 될 수 없으면 게이나 되어라?!!</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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